갈수록 나가수 순위매기는 의미가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2011.07.04 16:13
오늘막 녹화본 본소감으론
이걸 왜 순위를 매기면서까지 시청해야하나
청중평가단에게 너무 큰시련을 주는거 아니가
가수들의 실력을 따져서 순위를 매겨서 되겠습니가 이거야말로 개개인의 장래를 순위로 점치는결과인데 말이죠
요즘특히 진짜 순위매기는 이유가 무색해집니다
서로 실력도 비슷하거나 똑같고 장르도 다르고 발성및 사는 세계가 다른분들끼리 뭉치게 해서 뭐하는짓인지
뭐 보는 사람과노래부르는 사람은 당시만 즐기면 되겠지만요 순위매길땐 이게 할짓이 아니네요 ;;
전 나가수 첨할때부터 순위엔 상관없이 본지라 그다지 부담은 안가지지만 프로그램의 취지를 벗어나지 안았으면 합니다
요전번에 옥주현등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나가수가 철폐하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넘어 갔는데
나가수 시즌2도 만든다는 소리가 있던데 아이돌로만 구성해서요 이것도 그냥 넘어갔으면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죽이지 말고 국민이 원하는 것좀 놔뒀으면 합니다
이번주엔 또 어떤일이 기다리고있을지 관심집중
매주 귀청소 제대로 합니다 나가수출연중인 가수분들 덕분에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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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2011.07.04 16:26 -
Boss 2011.07.04 16:48 청중 평가단...이 죄인이 돼죠 개개인의 취향에따라 말입니다. ^^
정말 각자가 대단들하다...라는 판단 입니다.
객관적인 판단이 진짜 가능할까 싶기도하고 말이죠 ^^
그러나 BMK의 문제점을 지적하던 부분은 개인적으로 공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론 BMK라는 가수를 좋아합니다만 그러나 너무 일률적인 "편곡을 했으나 그대로인것같은"
혹은 모든곡을 "BMK 식으로 편곡" 한것같다는데 말입니다.
그것은 그가가진 개성이 유독 강하기때문 이기도 할것 이겠지만 그것이 다른부분을 갉아먹고 있다는데는 동의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나가수...진짜 그들은 가수 맞습니다. ^^ "대단한" 이라는 수식어가 결코 아깝지않은가수들 이죠
매번 노래들을 재탄생 시킨다고나 할까요?
그정도의 노래가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다듬어진노래가 아닌
"무대"에서 불리워지는 살아있는 "라이브"라는것이 그부분이 정말 대단한것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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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07.04 16:58
bmk는 임재범과 같은 삘같습니다
그사람자체가 노래고 편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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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2011.07.04 17:03 그건 방송프로그램두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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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2011.07.04 17:08
순위선정은 나가수 인기몰이의 원동력이죠.
순위선정을 통한 탈락을 배제한다는건 나가수만의 색갈을 지우는것과 같다고 보구요.
지금까지 진행으로 볼때 선정방법의 수정보완은 분명히 해야할때가 된거같긴하네요.
개인적으로는
1. 라이브 방송 2. 같은곡 부르기 (원곡이 뭔지 모를 무개념 편곡 실격.. 이소라가 "출연"한 주먹이운다 같은..)
3. 1명 탈락방식이 아닌 7명중 3명만 생존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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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07.04 17:11
이거완전 국지도발태세로 만들어 버릴 기세인데요 ㅋㅋ그대로만 한다면 정말 살인을 방불케하는 경연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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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2011.07.04 17:16
나가수 프로그램이 획기적인게 옛날 로마의 콜롯세움에 투사들을 싸우게 하고 열광하는 대중심리와 같은 것입니다.
나가수에서 탈락을 없앤다는건 프로그램을 내리자는것과 같다고 보구요.
어차피 완벽하게 공정공평한 평가라는건 있을수없습니다. 더구나 청중단 그들은 사실 음악에 무지한이들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싸구려 소리만듣다가 수천만원짜리 사운드에 최고 음향기술자들의 만든 사운드만 들어도 뻑이가서 평가도 제데로 못하죠.
그리고 탈락자를 더 늘려야 새로운 가수들의 도전을 즐길 기회도 더 생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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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07.04 17:26
너무 극단적인 평가를 내리시는군요
꼭 가수를 상품화만이 노래와 프로그램을 계속유지할수 있다는 내용같네요
나가수란 프로그램의 취지가 정확히 어떤지는 모르나 현재 경쟁심리말고도 노래를 감상만 하고자 보는 사람이 많고 평가단의 대부분도 그럴테죠
저도 현재의 시스템으로 계속하면 탈락자가 너무 안나와서 걱정이지만 또한 한꺼번에 너무 많은 교체가 이루어 져도 나설가수가 없어질테죠 장단점은 항상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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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009 2011.07.04 17:30
전, 다양한 편곡으로 노래 듣는 재미로 보는데..
뭐 한국인 특성상 '싸움'구경 좋아하니, 순위 싸움에 흥미를 많이 느끼는듯.
괜히 엉뚱한 분란으로 프로그램이 없어져버리면 조금 슬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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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denstop 2011.07.04 18:32 나가수가 인기는 인기군... 일개 티비 프로그렘에 이러니 저러니 평한다는것은 그만큼 관심이 많타는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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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smegistus 2011.07.04 19:51 1. 순위 매기는 경우(상대평가): 엄청나게 많은 학생 중에서 선발관이 가장 우수한 학생을 뽑고 싶을 때.(대표적 예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신입생 진단평가 할 때(수준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 순위 안매기는 경우(절대평가): 학생모두 동일한 목표에 도달하였는지 알고 싶을 때(대학교 기말고사), 학생수가 너무 적어서 상대평가가 무의미해질 때.
따라서.. 나가수에서 가수 7명 모시고 매기는 평가는.... 이론상으로는 무의미하겠죠?ㅎㅎ 고3 수험생처럼 한 50만 명에서 70만 명 되어야 그 때 매기는 순위가 의미있어지겠지만..(그래프가 정상분포를 이룰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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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매기는 건 어쩔 수 없죠
그래야 긴장감이 조성되고 재미있으니까요
그게 나가수의 시청률 원동력이기도 하죠
순위매기는 게 기분 좋은 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좋아하고 감동하는 코드가 각자 다르니
객관적인 것만은 아니죠
그래도 누군가를 탈락시켜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