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거 멋있잖아.....근데
2011.06.30 21:41
https://media.daum.net/foreign/asia/view.html?cateid=1007&newsid=20110630150918617&p=chosun
근데 가슴이 아프네
누구나 피해자이라면 마음속으로 이렇게 하고 싶지만
실행하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철학자는 우리가 가장 필요한 건
돈도 아니며 조건도 아닌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실행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하더군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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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1.06.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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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11.06.30 23:24
강간은 가정 하나를 파괴 하는짓이죠 잘했다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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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01 04:20 법치국가에서 "사법당국"을 배제한체 직접처단하는것은 "명백한 불법이며 범법"행위 입니다.
성폭행범을 도둑이라 신고한것역시 해당 범인들로선 "무고죄"에 해당하는 말그대로 절도에대한한 "무죄" 입니다.
개인이 정부나 사법당국을 배제하는 행위는 "정의실현" 보다는 "무법지대"를 강조하는모습 이죠
즉결심판...은 법치국가로선 "최악의 굴욕" 입니다. 더구나...법원에서...
철저한 "파퓰리즘"을 이용한 선동 입니다. ^^
"조선일보"가 "파퓰리즘분야" 에선 역대 최고등급을 받아온건
우리의 반공교육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승복 편...
언뜻보면 감정대로 흘러 본질을 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세히보면 법이고 뭐고 다~ 무시한체 감정대로...를 "정의"인양 선택하게하고
그것이 정답이라는듯 얘기 합니다.
저 기사에서의 정의는 "단지 피해자의 남편" 한사람에게만 정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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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2011.07.01 07:24 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셨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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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1.07.01 11:13
Boss님
불만없고요~~!!
법이 곧 정의 인가요?
법은 정치적이고, 통치의 한 수단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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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02 07:45 "법" 만이 "정의"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정의" 라는 가치관은 각자의 양심과 가치관에의해 결론지어질것 입니다.
그러나 "법치주의국가"에서의법은 "최소한의 정의" 입니다.
전 그 최소한의것을 지키고 나머지도 따질수 있다고 말하는것 입니다.
"스스로의 정의"가 그 가치가 "법"이 가지는 가치보다클때 "대의명분"이라는것이 생기는거라 생각 합니다.
물론 개인의 가치관으로서의 정의는 때로 "법"의 그릇을 넘어설수 있습니다.
그것이 더 가깝고 더 쉽습니다.
저는 주로 "범법"한 생을 살아온 시간이 더 많습니다.
저 스스로도 "저 인도남성 처럼" 행동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정의"라고 채색하지는 않을겁니다.
최소한 인간의 "감수성"을 이용한 정치적 선동질은 "대형언론"이 다루어야할일은 아닐겁니다.
더우기 "포퓰리즘"을 욕하고 비난하던 언론이 자처하여 가십으로나 어울릴 기사를 언급하지는 않을겁니다.
저라는 "개인"의 생각보단 "언론사의기사"가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훨씬 더 크니까요
충분히 "선동적인"기사 입니다.
그것을 "파퓰리즘" 이라고 말합니다.
"감정은 이성을 지배한다"
맞습니다. 저역시도 그렇습니다 저역시 그럴겁니다.
그렇더라도 그것을 "정의"라고 사기치지는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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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 2011.07.01 11:54 말씀은 맞는 말씀인데 "조선일보의 선동질"로 결론을 내리시는군요. 그냥 해외기사로 보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보스님의 결론이야말로 위험한 선동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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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02 15:01 중앙언론 이라고 말하는 상당한 권력기반기업과
개인의 선동의차이... 엄청나게큰 갭 이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제가 "위 기사에서의 선동성"을 말하지 않았다면
많은 사람들은 그저 기사안 "인도남성"의 정당성만 당위성만 보았을거라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 당위성은 단지 해당인 한사람만의 당위성 임을 망각하면 안된다는것 입니다.
또하나 언론은 "언론이 가져야하는 도덕성"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것을 가지지못한 단지 "악플러 또는 키보드 워리어" 일수 있습니다.
아니면 특정언론까 일수도 있구요
그런 사람이 어떤 책임의식 같은것을 가져야만 한다면 "거대언론" 이야말로 더큰 책임의식이 있어야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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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ja 2011.07.01 09:13
법치국가가 제대로해야 저런일이 없지 우리나라같은경우는..생각만 해도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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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cv 2011.07.01 10:39
이승복 사건과 같이
감정을 자극해 본질을 망각하는 문제도 큰 오류이지만
위의 경우는 과연 법대로가 정의이고
이것이 "단지 피해자의 남편" 한사람에게만 정의가 되어야 하는 것도 스글픕니다
정의라는 개념도 혼랍스럽고
정의실현과 무법천지를 인정하면서도
법대로의 정의에 대해 한 쪽은 텅 빈 것같은 감정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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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2011.07.01 12:44
잘했다고는 못하겠지만 비난하고 싶지는 않군요.
누구나 저 남편입장이라면 저렇게 하고 싶을 겁니다. 그것을 실행에 옮기느냐 그렇지 않냐의 차이겠죠.
그 차이가 갖는 의미나 가치를 어떻게 보냐는건 개인차가 있겠군요.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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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2011.07.01 14:42
법 당연히 지켜야 하지요...
그걸 무너뜨리면 그또한 범법자가 되니까요...
보스님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저 정의는 남편과 부인과 가족에게만 해당되는 게맞고요~
그걸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군중들은
저 일을 당한 분들께 위로와 격려와 세상 잘 살아갈수 있길 바라는 마음만 보내주면 된다고 생각하네요.
몇일전 여대생기숙사 침입 절도 사건 범인이 8년전 동일 장소에 침입해 성폭행한 범인이라고 나왔더라구요...
제가 그 피해 여성분의 가족이라면 저도 위법인 줄 알지만 저 인도 남성처럼 했을 듯 하네요...
참 씁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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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02 07:50 저역시 위법인줄알기에 "위법을 위법이라" 표현 했습니다.
그것이 바른정의 일겁니다.
전 위법을 정의로움으로 행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위법은 내 의지로 행하는 정의롭지않은 "감정표현"이라고 해야겠죠
전 "위법"을 "위법이 아닌 탈법"처럼 만들줄 압니다.
상당히 많은 "상술"은 위법과 탈법이라는 칼날위에서 널뛰기하는것 입니다.
얄팍한 상술...그에 멍드는 동심 이란말 자주 들으셨을줄 압니다.
위법하지는 않으나 위법처럼 나쁜짓 인거란 말입니다.
본문의 기사는 그것을 강조한글이며 거대 언론사의 논조로는 상당히 부적합 합니다.
저같은 개인의 "가치관보다" 조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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