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게 다리가 무너졌습니다
2011.06.25 17:50
댓글 [9]
-
기러기 2011.06.25 17:53 -
테야 2011.06.25 17:56 이제 슬슬.. 시작인가..
-
손발퇴갤 2011.06.25 20:05
꼭 4대강이 아니더라도
오래되서 ...
-
내리사랑 2011.06.25 20:26
빨리빨리가 병입니다.
-
머털도사 2011.06.25 20:59
사대강 좀심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4대강 개발에 따른 장점도 많이 있겠지요.
그 사대강 개발이라는것이 콘크리트라는 건축소재가 없이는 안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그콘크리트가 문제지요. 예전에 어느 TV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동물원의 나이먹은 고릴라가
콘크리트바닥의 세멘트독으로 인하여 발바닥이 썩어가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참으로 무서운 일이지요.
그런 세멘트독이 소위 금수강산으로 불려지는 우리나라의 산하곳곳에 개발이러는 명목으로 여기저기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그물을 우리 국민들이 먹기도 하겠지요. 이런발상은 환경의 재난을 모르고 거침없이 개발로 치닫던
7~80년대의 암울하던 이야기 아닌 지금 바로 우리나라의 이땅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끔찍스러운 일이지요.
이제는 좀 생각을하고 일을 벌려야 하는데.....정치인들의 그 되도않은 임기중의 업적때문에 우리나라 산하가 병들고 있습니다.
-
Andrei Sakharov 2011.06.25 21:28
혹시 그쪽에 묻어둔 고엽제때문?
-
화랑 2011.06.25 21:58
혹 왜관 사시는지요? 저두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봤는데...
4대강 사업 땜에 무너졌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전에는 아무 문제없이 잘 버텨 주던 다리가 갑자기 끊어 진다는게....
-
Boss 2011.06.25 23:01 제로섬 게임...
누군가 많이 먹는놈이 있으면 누군가는 독박을 써야 끝나는...
엄청나게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대공사 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순식간에 끝내야만 한다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두고두고 이익을 가져다줄 꼭 필요한공사
그러나 단지 "현정부 이내에 끝내야만하는" 그런 아이러니한 공사
-
InVictus 2011.06.27 01:49
제가 알기론
'두고두고 비용만 초래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불필요한 공사'로 알고 있엇는데요.
/단 꼭 필요한 곳이 있기는 하지요 적재적처에 한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겟지만 말입니다.지금 대부분이 그렇지 않죠?^^/
사진으로 나온 이곳은 모르겟군요 어디에 해당되는지.
성수대교(?) 가 갑짜기 생각나는군요..
인명피해는 없었겠죠(?)..주민들 고생이 심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