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시작,,,

                화 이 팅 !!

연기가 안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더 충전해야 하나?

담배 하나 태우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기다림은 참,,, 초조합니다

전자담배...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거에 빠지면 또 전자담배에 중독된다고 해서요

갑ㅅ도 비싸고

금연하기로 마음 먹을 것이라면 담배는 쳐다도보지 않을 정도로 각오를 단단히 하셔야 하는데,

전자담배도 결과적으로는 담배 아닌가요?

담배에 미련이 남으니 이걸 대신할 수 있는 전자담배를 찾는것이겠죠.

전자담배를 핀다는 것 자체가 언제나 다시 담배를 필수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응원드립니다. 파이팅!

전 거의 40년동안 담배를 안피워서 ㅎㅎ

금연할 필요가 없다는 ;;;;

금연 1달 조금넘었습니다...누군가 그러더군요...

담배는 끊는것이 아니고 참는 것이라고...ㅡㅡ^

아직까지는 큰 금단현상은 없는듯 합니다...

큰애가 해준말에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참는중입니다..

"아빠 옆에 가도 담배 냄새 안나서 참 좋아"

담배경력 22년,, 그 중 3년, 2년 이렇게 금연을 한 적이 있었지요.

"이 쉬운걸 왜 못해?"

"의지박약이지!"

라고 이야기 했던,, 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타협을 하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딸내미가 아빠 뇌 까매진다고,,, 암튼,, 건강을 생각해서,, 새로 금연결심 했습니다,,응원 감사합니다^^

저는 습관적인 행동이 문제라고 봅니다.

모니터 앞에만 있어도 손이 저절로 담배로 가는...........

그러다 반대로 물어서 불피우는 실수 연발............

역시 담배는 해로워...............................

금연한지 1년이 되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근 20여년간 하루 1~1.5갑을 피웠었습니다.. 심할땐 하루 3갑도..

직업상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난 곳입니다..

술은 안먹어도 담배는 피겠다고 정식으로 부모님께 말씀드렸던 제가 금연을 하게 될 줄이야.. ^^

금연하고 1달만 지나게 되면.. 잘했다는 생각, 금연하는 이유 등이 절로 느껴질 겁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