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
2011.06.11 09:54
채식주의..... 이 말이 요즘에 이 시대에 얼마나 혁명적인 것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랑스런 생명체임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채식입니다
채식하면 심오한 철학이 없어도 저절로 사랑이 내몸에서 내영혼에서 우러나옵니다
3달동안만 채식해도 내몸이 가볍고 내영혼이 맑아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몸은 음식물의 산물입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몸이 변하고 생각마저 변합니다
채식한다고 영양실조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말을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이제는 우리 인간이 성숙해야 할 시기입니다 한차원 높은 단계로 올라 갈때입니다
문명은 찬란하게 발전하고 있는데 생각과 먹꺼리는 아직도 원시 사냥할때
그때에서 한치도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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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2011.06.11 10:38 -
삽질명장 2011.06.11 10:42
음식은 역시 기름져야... ㅋㅋㅋ
물론 채소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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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2011.06.11 10:47 극단적으로 말하면 육식때문에 인간이 멸망할 수 있다는...
지금도 육식때문에 환경파괴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고
그보다 더 심각한 건 육식이 당연하다는 인식.....
그건 단지 인간이 더 힘있고 영리하니까
약자인 동물들은 맘대로 해도 된다는 아주 비인간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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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명장 2011.06.11 10:53
동물 = 생명 O 마음대로 하면 안된다 인간적
X 마음대로... 비인간적
식물 = 생명 O마음대로 하면 안된다 인간적
X 마음대로... 비인간적
심각한 오류!
육식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파괴 진행은 동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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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2011.06.11 11:04 글쎄요 동물과 식물을 단순히 비교한다는 것도 그렇고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최소한 식물을 먹어야 살 수 있으니까요
육식은 안해도 살 수 있지만 식물은 필수로 먹어야 살 수 있죠
그리고 하나라도 안 먹는 게 생명을 위한 길이죠
어느 게 더 인간적일까요?
참고로 육식하면 우리가 죽을 수도 있다는거죠
우리가 사는 세상환경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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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명장 2011.06.11 11:20
꼭 동물만 인간이 사육하면 환경파괴가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식물도 인간이 재배하면 환경파괴가 진행됩니다
덜함과 더함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간의 손을 타면 다 파괴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크지요
동물을 먹으면 비인간적이고 식물을 먹으면 인간적이고 좋다는 말씀은
단지 한쪽의 시각에서 보는건 아닌지...
인간이 먹이사슬을 끈었을때 부터 이미 환경파괴는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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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불입 2011.06.11 11:03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동영상이군요. 잘 봤습니다. 인간은 우월한 존재이므로 다른 동물의 생명을 함부로 뺏어도 된다는 생각이 옳은 것인지, 그릇된 것인지의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만 한 번쯤 깊이 생각하게 해 주는 훌륭한 동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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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토 2011.06.11 11:12
제가 작년 3월부터 현미밥과 채소 반찬으로 지금까지 먹고있는데 일주일만 지나도 몸에 변화가 확 옵니다 .
일단 대변이 정말 시원시원하게 봐집니다 .
그리고 몸도 가벼워지고 여러모로 참 좋더군요 .
채소반찬도 맛잇게 할줄알면 정말 좋습니다 . 국도 채소국물 우려내서 만들고 그국물로 반찬 양념도 쓰고 .
고기라면 환장하던 저도 몸에 변화를 느끼고 잘안먹으니 ㅎㅎ
현미채식들 한번해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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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2011.06.11 11:48 채식은 건강에도 좋고 심리적 정신적 영적으로도 도움을 줍니다만 결정적으로
육체적으로 힘을 쓰는 경우엔 확실히 문제가 발생합니다.
채식이 수많은 종교에서 나온 건 이유가 있죠. 아무래도 육체활동이 적은 이들이 채식을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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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TS 2011.06.11 12:04
모두 잘아시잖아요..적당히 골고루 영양섭취가 제일 좋은거잖아요.
고기먹고 싶어도 참고 채식만 한다면 ㅋㅋ 너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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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나아빠 2011.06.11 12:05
사람마다 틀립니다
사람을 제외하고도
육식동물은 살기위해
초식동물을 먹고 삽니다
사람은 잡식성이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각기 틀립니다
결혼전에 저희집은 소고기를 3일에 한번은 꼬박 먹는 집이었습니다
그당시 돼지고기도 잘 못먹는 사람이 많았져
제 키가 지금 180인데 중1일때 키가 168이었습니다
국민학교때에는 전교에서 2번째로 컸고
중3때 키가 178 거의 현재 키에 접근했고
그떄부터 담배를 배워 성장에 굉장히 안 좋은 요소져
저보다 나이 많은 사춘형들이 대부분 185 187(지금 마흔이 넘었져 그당시 사람들에 비해 엄청 큰 편이져)
우리집보다 육식을 더 좋아하는 큰집
성장기때 육식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고
간디는 우리도 소고기를 먹어야 한다
힌두교에서 소고기를 금기입니다 그런걸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이가
영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려면 우리고 그들처럼 고기를 먹고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정신적으로도 우월해질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결혼을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와이프가 원하는 식단 와이프는 고기를 결혼전처럼 자주 안 먹더군요
그래서 자주 먹자고 하니 자주 먹는거라고 하더군요
이상하게 몸이 피로를 자주 느껴 간이안 좋아 싶어 병원을 가니
콜레스트롤이 낮다고 하더군요 그전까지 이게 높으면 문제 될수 있다고 알았지 이게 낮아도 문제 되는지 첨 알았네여
병원선생이 거두절미하고 돼지고기 소고기 평소보다 많이 먹으라고 하더군요
사람이 잡식이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채질적으로 육식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이 있고
채식이 맞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극단적 예로 육식을 하는 동물에게 채식을 하라면 어떻게 될까요?
초식동물에게 고기를 먹이면 어떠한 결과가 되는가는 매스컴을 통해 다들 아실꺼고
이 글의 가장 큰 오류는 모든 사람이 채식만으로도 건강을 해치지 않고 살수 있다고 말하는데
절대 그러하지 못하다는겁니다
결국 몸이 끌리는 대로 본능적으로 필요한 요소를 찾는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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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둘리 2011.06.11 13:05
주의라.. 주의하라는 말이죠? 채식주의든 육식주의든 주의하라는 말인데...
사람의 치아를 살펴보면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는지 답이 있습니다. 채식주의면 송곳이는 없어야 하는데 있죠?
육식주의라면 치아가 어금니처럼 생기면 뭔가 비효율적으로 생긴 것입니다
정말로 채식을 하는 소를 보면 되새김질 하는 위화 이가 채식하게 생겨 있습니다.
육식하는 호랑이를 보면 이가 육식하게 생겨 있습니다.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형상이 스스로 답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오랜시간에 따라 적응해온 결과이니 채식만 계속한다면 사람도 되새김질하고 송곳니도 없어지겠죠
채식과 육식의 적절한 조화가 답이 되겠죠.
그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또 주기가 어떻한지는 여려가지 조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육식을 하면 생기는 잇점. 채식을 하면 생기는 잇점은 둘다 존재합니다.
그 잇점만을 내세워 한쪽으로 몰아가는 것은 결국 자동차를 두바퀴로 만들어 놓고 주차해 두려는 것과 비슷해집니다.
육식의 잇점이 필요할 때 육식을 좀더 하고 채식의 잇점이 필요할 때 채식을 좀 더 해서 비율을 일정시간 조절하다 다시 원래의 비율로 돌아오는 것 같은 조화와 응용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장기에 무엇이 필요한지, 단기간의 업무적 성과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몸에 병이 생겨서 그 병에 종류에 따라서 무엇인 필요한지 여려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의 식생확에서 채식을 늘려 일정기간 하면 채식의 잇점이 많이 부각되어 현상이 나타나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그대로 고정된다면 잇점은 잊혀지고 부작용이 서서히 나타나게 될 것은 뻔합니다.
양치할 때 어금니와 송곳니가 왜 그 비율로 존재하고 유아기 때 치아가 어떤 것부터 나고 빠지며 그 이유가 무엇일 까 생각해 보면 어느정도 감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변수라고 한다면 인류는 도구를 사용하고 문명을 발전시켜 이를 대신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인공적으로 합성 변형 생산한다는 점인데 불을 가하고 칼로 썰고 다진 음식을 먹는 인류에게 치아의 비율은 또 다른 해석이 필요합니다.
몸의(치아의) 변화보다는 문명의 발전이 너무나 급속해서 해석이 어렵게 되는 경우인데 급속한 변화는 득 보다는 실이 많은 경우가 많았으므로 반짝하다가 원래의 상태로 회귀할 테니 변수를 조금만 고려하는 것이 오랜 인류의 역사에서 좀더 올바른 해석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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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cv 2011.06.11 15:04
개체는 종에 따라 운명적으로 먹거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다른 식으로 말하면 몸의 구조가 먹거리에 맞게 조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육식동물은 육식을 하게 몸이 만들어져 있고
초식동물이 초식을 하게 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잡식성인 인간은 잡식에 맞게 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육식이 좋으나 초식이 좋으나는 이런 면에서 볼 때 무의미한 일입니다
잡식성인 인간의 몸은 육식과 채식을 같이 해야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필수아미노산 같은 경우는 초식에서는 잘 섭취가 되지않거나 되더라도
소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채소에 많은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도 거의 필수지요
ADHD기가 있는 사람들이 육식을 많이 한다는 통계나
채식을 하면 정신이 맑아 진다거나 하는 것은 그럴 수도 있는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채식이 좋아서가 아니라 육식에 찌든 사람이 채식을 함으로서
균형을 잡아주어 몸의 상태가 좋아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 쪽으로 치우칠 때 탈이 납니다
왜나면 인간이라는 종의 몸은 잡식성으로 운명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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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아빠 2011.06.12 13:23 밥 때 지나서 배고프군요,, 오늘은 또 뭘 먹어야 하누?
프랑스에서 유제품도 일절 사절하던 채식주의자 부부가 모유수유를 고집하다가.. 아이가
영양실조로 사망한 사건이 떠오르는군요.
어떤 음식이던지 한 가지만 고집하던 답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