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징계 ’ 해군 사령관 불복소송
2011.06.08 17:20
https://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10607_0008396138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최대 사형일건데
정직 3개월,
그나마 그것도 거부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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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통 2011.06.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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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언덕 2011.06.08 17:44
동감합니다.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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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2011.06.08 19:28 모바일로 글 쓰셨군요.
님 말씀이 맞습니다. 굳이 시시콜콜 쓰고싶지않아서 본문에는 제 의견을 국한시켰습니다.
안 그러면 또 본질과 관계없는 글들로 물타기 반박이 이루어질테니까요.
이글을 읽는분이 저의 의견과 상관없이
제일먼저 "왜?" 이런 의구심이 드실수 있도록 하려는게 취지라면 취지였습니다.
모순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거죠.
원칙없는 결과와
원칙없는 상벌에 의해서요.
* 그정도 사건에 감지덕지한 처벌에 왜 억울해야할 결과가 나온걸까요? 제 핵심은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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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ote 2011.06.08 20:17 남한에서는 사과처럼 보이는데 북 입장에서는 사과처럼 보이지 않는 발언을 해달라 애걸했다는데...
과연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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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하게 2011.06.08 21:33
그 정도 사건에 감지덕지한 처벌이라 하셨는데, 천안함 사건의 전모는 아직 밝혀지지도 않았습니다. 단순히 북의 소행으로 넘기기에는 의문이 너무도 많이 듭니다. 그리고 기사에 따르면 분명히 사령관은 상급자의 지시에 그대로 따랐을 뿐이라고 합니다. 상급자의 지시에 따른 결과가 처벌이라는 데 대하여 불복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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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덕쇠 2011.06.08 21:39
활복이라도 했으면 영웅이 되였을텐데 타이밍을 놓친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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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똥 2011.06.08 21:47 물이 들어차 모두 숨진 상황에서도 공기를 넣었다죠?
물고기를 배려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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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쏭군 2011.06.08 21:56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60801071027128002
벌 받는게 억울한게 아니라 사유가 '태만'이라는게 억울하다는 것이죠.
군생활중에는 윗선 명령받고 일했는데 욕먹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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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6.09 07:09 누구 말마따나 아직도 "요원"하죠
정부발표에 불복하면...조용히 처리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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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사령관 입장에선 억울하겠죠 사건의 당사자들은 훈장에 성금받았는데 최고책임자인 해군사령관에겐 정직이라니..... 앞뒤가 안맞는 징계죠 해군사령관을 징계하는게 맞다면 천안함승조원들이 더 큰 처벌받아야죠 경계에 실패한 장병들과 장교들은 포상이고 해군사령관만 처벌받아야하는 해괴한 상황을 자신이 못받아들이는게 당연한것 아닐까요? 님말씀처럼 경계에 실패한 군인 처벌받아야죠 그런데 밑의 부하들은 동일사건을 놓고 훈장에 성금두둑히 주면서 처벌하는건 분명 잘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