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여러분들은 윈도우 설치전 백업, 설치후 행하는 것 무엇인지요?

아무것도 백업 안하고 전부 싹 밀어 버립니다.

즐겨찾기도 몇개 안되어서 다 알고 있으니 한방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포맷합니다.

포맷하기전 상태는

때묻은 옷이나 다 떨어진 옷을 기워 입는 기분인데

포맷하고 나면

최고로 시설좋은 싸우나에서

목욕하고 고급 백화점에서 금방 막사온

새옷을 입은 그런 기분 이랄까~~~

뭐 그런 느낌이 좋아서 무조건 포맷 선호합니다.

각자 필요한거 백업하고 필요한거 변경하는거죠 뭐 ㅡㅡㅋ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백업 내용도 다를 것이라 생각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시스템 파일 중에서는 즐겨찾기를 비롯한 기본적인 내용만 백업을 해 놓구요,

로보폼이나 eBoostr 설정파일,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중요한 데이터 파일 등은 평소에 다른 드라이브에 백업을 받아 놓습니다. 한 번 지워버리면 치명적인 타격이 있는 파일들은 평소에 변경될 때마다 다른 드라이브로 백업을 받아 놓는 것이 안전한 것 같습니다.

1. 설치 중 두번 째 재부팅 때 백업을 해 둡니다. 이건 아무런 장치정보나 사용자정보를 갖지 않는 OS이미지만 풀어 놓은 것으로 이후엔 윈도우 설치 작업을 이것으로 대체시켜 설치 시간을 확 줄여줍니다. 이미지 이름은 2008R2_init이 됩니다.

2. OS 사용자환경과 통신환경, 스왑이나 레지 튜닝 등 그야말로 기본환경만 구성한 상태로 다시 백업해 둡니다. 이후에 OS 재설치 필요가 있을 때에 이것으로 대체시킵니다. 이미지 이름은 2008R2_OS가 됩니다.

3.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멀티미디어 구성, 메일구성 등 최종 사용 환경을 마무리짓고 백업 해 둡니다. 윈도우가 무겁다거나 어딘가가 꼬여있다는 느낌이 들면 이것으로 복구시킵니다. 이미지 이름은 2008R2_App가 됩니다. 사용중에 가끔 임시백업을 수행하며 이미지 이름은 2008R2_Current%날짜% 가 됩니다.

4. 바탕화면, 내문서, 등의 개인 데이터들과 포터블 프로그램은 모두 OS와는 다른 디스크에 저장하고 멀티부팅 환경에서 각 OS들이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상호간에 동기화시켜 서로 백업을 보완하고 가끔 이 데이터들을 NAS 에 백업해 둡니다.

보통 1번 한번, 2번 두번, 3번을 세 번 정도 사용하게 되면 OS가 서비스팩을 통해 업데이트 됩니다 1,2,3의 과정을 다시 한 번 밟습니다. 이게 한번 더 진행되면 OS가 바뀝니다....

기타의 모든 인증테스트, 프로그램 테스트, 포트블 생성 같은 것들은 가상환경에서 수행하고, OS 볼륨의 사이즈는 8.6GB 정도를 유지하다가 8.9GB 정도가 되면 3번 이미지로 복구시킵니다.

< 변경 내용 >

1. 폰트를 추가하고 명령창의 폰트를 수정한다.

2. 윈도우의 한-영문을 제외한 각종 멀티언어들을 삭제한다.

3. 파일속성에 hash와 detail 속성을 추가한다.

3. 레지스트리를 변경한다.

  - 106 key 환경

  - 에어로 피크의 사이즈 확장

  - 로그인 이미지 수정

  - 시작프로그램 설정

  - run as administrator와 takeownership 속성 추가

  - vhd와 sna 관리 추가

  - 바탕화면 우클릭 메뉴 수정

  - IE zone 3 수정하여 브라우징 보안 변경

4. 번들 가젯을 제거하고 CPU_meter와 MSN 날씨 정도만 추가한다.

5. 기본유틸들을 PATH에 복사하고 reg 에 등록한다 : imagex.exe, putty.exe, snapshot.exe, vhd툴, wget.exe, dmpad.exe 등 약 10여개와 which, du, grep, sed, kill, tar 같은 윈도우용 유닉스 명령어 10여개

6. WMI 패치 및 새로만들기 풀다운메뉴를 폴더,바로가기,텍스트 세가지로 최소화 한다.

대략 이정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