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왠지 모르게 악의적으로 프로그램 망하라고 까는 느낌입니다.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데, 비판이 아니라 주야창천 비난만 하더군요.

타방송사에서 일부러 악플러를 고용한 것도 아닐텐데....

말도안되는 소문이 퍼지고...그게 또 확대 재생산되고....

간만에 좋은 프로그램 하나 생겼다 싶은데...

진짜 이러다 폐지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편으로는 또 임재범 죽이기를 위한 조선일보 등의 횡포를 보면서 정말 참담한 심정이 듭니다. 질 좋은 프로그램, 양질의 가수들 때문에 아이돌(사실 이 '아이돌'이라는 말도 정말 웃기는 콩글리쉬입니다. 영어의 idol과 우리말의 '아이들'이 절묘하게 합성된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위주의 상업성이 저해된다는 이유로 기획사들이 악질 횡포를 자행하는 듯이 보입니다.

그러게요,,,,,,,,,,,고함 빽빽지르는 방송 시끄러워서

안보는데 마침 나가수가 나와서 잘보고있는중인데

한참 상승률을찍나보네요,,,,일박이일이랑 동시간대해서

마짱뜬다던데 좋은현상이네요

악플탓만으로 돌려선  안됩니다   어떤 기사는 옥주현  임재범 대타라 욕을 7배로 먹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옥주현은 임재범대타가   아니라   김연우 대타죠    언론종사자들이라 잘 알텐데도  옥주현이  임재범대타라고   주장하더군요    그런 언론기사들이  악플을 양산하는겁니다   물론  이전부터  옥주현이  악플이 많이 달리고  나가수 출연을 반대했지만   언론들도  틀린정보라는걸  알면서도  옥주현 악플달기에 동조하고  있읍니다    루머 양산은 네티즌이 아니라 언론이  앞장서서 하고 있는것 같읍니다     옥주현은 김연우탈락으로 빈 자리에 들어가는것이고 임재범의 대타는  명박이 찬양가를 부른  김동욱이죠   김동욱을 보호하기위해  옥주현을  임재범 대타로   몰고가려는건지는  몰라도   언론이라면  정확한  사실을 기초로  기사를  써야합니다    미니홈피등을 찿아다니며  악플다는   악플러야  어쩔수 없지만  인터넷상의  악플 대부분은   기자들이  쓰도록  유도하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난 왜 연예계쪽은 관심이 안가지..왜글지..

그냥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슈퍼스타가 시발점이 아니였을까 하네요.

슈퍼스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반인이 나와서, 가수가 되는 날까지 모두 평가로 이뤄지죠.

노래가 이렇다, 저렇다, 음색이 이렇다 저렇다. 끝도 없는 평가와 질책

그리고 그 사람이 나와서, 멋지게 노래 한곡 하고나면 왠지 멋져 보이죠?

노래에 관심도 없던 이들까지 노래를 듣게 만든건 좋은 현상이였으나, 그들을 마치

노래는 평가를 해야된다고 생각 하게 만들었죠.

그렇게 적응하게 만들어 놓고, "나가수"가 나오자, 이런 저런 평가를 하게되죠.

물론 나가수도 평가를 통해 유지와 가수교체를 하지만

프로그램이 오래 가려면, 같은 가수로만 시청자를 어필하긴 힘들기 때문에 제작진의 선택할수 밖에 없었겠죠.

그런데 이게 마치, 오늘 당신의 노래는 정말 나에게 다가오지 못했으니, 탈락하세요.

마치 나가수의 가수들이 자기손에 있는듯 평가하고 자신은 시도조차 못할 그 공간에서 힘들게 노래 부르는

가수를 펌허하면서 키보드 워리어 짓을 하죠.

전 나가수를 보면서, 눈물도 났었고, 그 노래 들으면서 추억도 한번 꺼내보고

정말 열혈시청자라 해도 될 정도입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망치는건, 평가를 좋아 하는 이 사회가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분이 나오시면 어떨까 생각하네요 ㅎㅎ

락 소울 발라드 다 나왔으니 .. 이젠 국악팝을...

https://www.youtube.com/watch?v=Hot2jYLoZ_Q&feature=player_detailpage

한번 감상 해보셔요 정말 .. 애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