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MS AMD 차세대 칩 유출…1.9GHz 쿼드코어
2011.05.21 07:4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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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full 2011.05.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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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명탐정 2011.05.21 11:51
AMD가 한방을 노리는겐가...
요즘 좋은 소문이 많아 시스템 업그레이드 보류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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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blue 2011.05.21 15:00 예전 cpu쪽에서 설래발 친게 많아서 좀 그렇긴 한데, 샌디와 좀 있을면 출격할 아이브리지를 생각하면
제대로 된 제품이 나와할 시기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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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ko_7 2011.05.21 17:51 그래도 UFO를 가지고 있는 인텔에게는 조금 무리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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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100 2011.05.21 17:53
그나마 엠디가 있으니 시피유가 싼거죠
독점이면 맘대로 올려버려도 써야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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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로네 2011.05.21 21:07 그정도 까지는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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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우욱 2011.05.21 21:44
그정도까지가 아니라, 그정도 이상입니다. 암드가 그나마 버텨주기에 인텔의 씨퓨를 지금값에(그래도 비싸지만) 쓸수있는거지요. 뭐 지금도 인텔 독점이라 해도 무방하겠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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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roZzing 2011.05.22 14:34
아무리 보급화가 되었다고 쳐도 컴퓨터 사는데 시피유값이 절반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컴퓨터 살려면 한두달으리 월급을 털어서 사야되었죠.
오죽하면 우체국 피시나 컴퓨터 적금이란게 있엇는지
보급화되고 대량생산이 되어서 싸진면도 있겠지만 독점시절 인텔가격은 너무 너무 비쌌죠.
예로 과거 AMD K-6나오자 마자 인텔이 시퓨의 가격을 내렸고
단일종류의 시피유만 고집하던 인텔도
2차 캐쉬를 제거한 셀러론이라는 시퓨를 만들어서 다변화를 꾀한 겁니다.
이에 대항마가 AMD에서는 듀론이었고요. 팬티엄의 대항마가 AMD는 썬더버드였죠.
또한 AMD 시피의 출연 이전에는 소프트웨어적인 오버클럭이라는게 없었습니다.
오버클럭이라는것은 보통 메인보드 점퍼를 통한 오버가 전부였는데 이조차도
인텔의 팬티엄 부터 본격 가능했고 AMD의 등장이후 듀론같은경우는 30-50프로 오버가 가능했었는데
당시 파격적인거였죠. 인텔역시 오버를 염두해서 나오는것도 이 후의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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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용자임 2011.05.23 20:02
옛날에 컴퓨터 비쌌던건...용산 아저씨들이 많이 해먹어서 그랬습니다...옛날엔 인텔만 칩셋을 만든게 아니라 VIA 싸이럭스?
AMD 인텔등 4~5개 CPU제조사가 있었습니다..
인터넷도 없던 시절 가격비교를 못했던 시절
일반인이 국제시세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컴맹이 많던 시절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던 시절이 용산에 전성기였죠...
엄청 띵가먹었다고 들었습니다...그렇게 띵가먹어서...구멍가게 피씨 판매점이 메이저 수입사된 케이스 많습니다...
구멍가게에서 기업수준에 벤처 수입 유통사된 케이스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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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2011.05.24 17:46
cyrix, via, AMD, intel 모두 코어도 만들었지만 특히 마더보드에서는 인텔 외의 점유율 완전 낮았고 펜4이전에는 인텔칩셋에 인텔보드가 대부분이였습니다만;;; 지금이야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그때는 수율도 안좋고 장비도 비싸고 엄청나게 많은 부품을 낮은 자동화율로 만든데다가 전자기기 자체의 희귀성때문에 고가 일수밖에 없었습니다. 삼보컴퓨터가 국기가관에 납품알 80286 보드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드 빼고 나머지들을 반조립한상태에서 오자마자 조립한건 유명한 일화죠. 지금이야 10만장 20만장 폭스콘같은 대형 라인이 존재하지만 그땐 AMD 도 인텔의 하청업체였습니다. 인텔 아닌 보드를 팔면서 인텔보다 가격도 싸고 성능도 좋아요 하고 판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고 자신합니다. 가격은싼데 성능이 약간 ...하고 팔았겠죠. AMD 는 엔포스를 권한것과 대조적이죠.
80286까지 코어가 보드에 붙어나오다가 분리형으로 만든 후부터 인텔이 반 폐쇠적으로 타 제조사 보드를 오픈하긴 했는데 그건 먼훗날 이야기가 되고 펜티엄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비아보드와 그외 다수의 보드들이 생겨났으나 안정성에서 인텔칩셋보드를 따라오지 못했고 용산에서도 문제가 자꾸 생기니까 저가형으로 비아와 SIS 기억 잘 안나는 U 뭐도 팔면서 대체로 인텔을 썼었습니다.
당시엔 고정환율제였고 환율이 급격하게 변하기 시작한, 증권거래소가 크게 흥한 1994~6년 사이부터 환율에 따라 용산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1990년대 후반SDR, 2000대 초반 DDR1 때는 이 환차이 노리고 램 사재기 한 업체들이 망하기도 했습니다. 진짜 인터넷도 없고 가격비교 못했을 시절 80386과 80486 , 오버드라이브 쿨러를 다루며 용산에서 나름 성실하게 일했던 저로썬 기분이 매우 상하는 글이군요. 지금이야 램 사재기가 욕먹을 일이지만(물건을 안내놓으니) SDR 때는 처절한 생존 방식이였고, 물량 쪼아대는 일도 없었습니다. 달라는대로 주고 낮은 환율에 구입해서 거래당시 환율에 약간 더 붙여서 물량 조절 없이 자신이 가진 재고대로 팔았죠. 지금 램 배송비 장난질하는것보다 깨끗한 거래 아닌가요?
지금이야 상가 입주업체끼리 경쟁하고 서로 잘 모르고 삭막하지만, 그땐 다들 친하고 우리네 아버지들이 열심히 손에 십자 드라이버와 인두기 들고 데어가고 긁혀가며 살아가던곳입니다.
일부업체의 횡포도 있고, 정보통신법이 거의 없다시피 한 시절이라 불법복제와 끼워팔기가 있긴 했지만, 정직하게 장사하고 MS 에 문의하며 가난한 나라라 인텔 지사도 없어서 안되는 영어와 일본어로 물건좀 달라고 사정하며 장사하는곳도 분명히 다수 존재했습니다. 소비자는 이런곳에서 가격 물어보기만 하고 비싸다고 안사서그렇지... 아마 당시엔 대부분 벌크 코어 구입했을겁니다. 총판이란게 있어봤자 대기업위주로 장사하거나 보따리상이였으니까요.
업체 이름을 말하긴 그렇지만 작은 업체가 독점총판 된 곳중 한두곳은 사장과 직원이 전재산 털고 열심히 하던 곳입니다. 제대로 하던곳은 투기꾼에 의해 공중분해되거나 사기당해서 빚을 떠안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일부업체의 문제점을 일반화 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디 용산에서 소매점 하면서 떼돈벌고 중대형차 끌고다닌다던가 건물지은 사람, 혹은 큰건물로 이사간 업체 있으면 말씀해보세요. 당시 용산에 사장이고 직원이고 다들 버스 지하철 타고다녔습니다. 1996년까지만 해도 다들 그냥 저냥 아는 기술이 그것 뿐이라... 팍팍해도 살았습니다. 평균 마진이 8~20% 인데 카드수수료 15% 적용하고 카드 의무화 하고 신고받길래 저는 바로 접었습니다. 제가 접을무렵즈음 태어난분들이 요즘 아이돌 가수더군요.
이렇게 구구절절 말해봤자 또 꼬투리잡히고 끝이없을것도 알고있고 젊은분들이 선입견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 잘 알고있지만 여기 저기서 왜곡되는 부분이 적지 않아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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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용자임 2011.05.30 01:15
괜히 용팔이 용팔이라고 하겠습니까? 성실하게 일하신 분들도 있었겠지요 저도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이 용산에 전성기란 이야기를 용산사람한테 들었습니다....그때 486팔면 마진이 엄청 높았다고 구형 프린터 싸게 사와서 신형값이랑 똑같이 받았다는 이야기......당시 부르면 값이였다고 하더군요...
자 그럼...윈도우 하나 깔아주는데 3~5만원씩 받아먹었지요..지금도 작은 돈이 아니지요 윈도우 95~98 시절 윈도우 하나 제대로 못 깔던 사람 천지였습니다....95~98이 한번 깔면 끝일까요? 몇주 잘해야 몇달입니다....
윈도우 씨디 한장으로 뽕을 뽑았지요...
과연 이런 수준에 사용자들을 많았던 시기 장사꾼들이 내비 뒀다는게 논리는 참 순진하시네
님께서는 성실하게 일하셨을지 몰라도 안그런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버스타고 지하철 타다가 지금은 세단타고 다니는 사람 많습니다...
용산에 굴직한 유통사들 보면 대부분 그 시절
구멍가게에서 커진 회사 많습니다..님이 업계를 떠나셔서 모르는거지....일단 그 당시에 구멍 가게였다가 커진 회사들
보면 다 유통업체지...직접 조립하고 팔던 가게가 커진 경우는 님말처럼 드물군요
제가 대학때 하드 복구업체에 다녔는데...
단순 기판파손은 기판만 바꿔서 복구해주고 20~30만원 먹습니다...거저 먹는거지요....
그 기판이란 것도 하드업체에서 버리는거 주워오죠...일반인은 기판을 구할 루트를 모릅니다.
(일반인은 잘해야 같은 모델 사서 기판만 가는건데 기판이 같아도 펌웨어가 다른 경우가 많고 그렇지요)
괜히 용팔이라고 하겠습니까? 진짜 장비쓰고 복구해야할 하드는 별로 안들어와요
띵가 먹을때 있으면 최대한 띵가먹는거죠 그게 장사 입니다만....
그리고 용산 카드로 사는거랑 현금가격이랑 다르지 않나요?
저 작년에 부품사러 용산가니...카드는 안받더군요 아니면 현금가 보다 얼마 더 받습니다 옛날에도 그랬는데
지금도 그러더군요...역시 용산은 현금박치기
그냥 486을 300만원 주고 써봐서 이러는거 아닙니다....당시 미국 시세를 보니....컴퓨터 가격 터무니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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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로네 2011.05.21 21:08 내장 그래픽이라던가 전체적인 성능이 괜찮아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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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e 64 2011.05.22 00:00
ATI 인수하고 나서 APU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군요... 특히 노트북이나 산업용 PC 같은
저전력 기술이 날로 좋아지네요.. 제조단가도 떨어지고.. 앞으로 점점 GPU도 발전하구요...
AMD 시퓨와 노트북 쓴지도 10년이 넘어가네요... 아무튼 가성비 만족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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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i Sakharov 2011.05.22 09:28
물론 GPU는 압도적 이겠지만 CPU만 볼때 클락데일 수준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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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vis 2011.05.22 18:55
amd가 있으니까 인텔시피유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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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이 2011.05.23 20:57 썬더버드 듀론 참 오랜만에 보는...
팬티엄3 까지 쓰다가 썬더버드를 접하면서 AMD에 입문후 지금까지 AMD를 쓰고 있습니다.
뭐 제가 쓰는 용도로는 대만족중입니다.
최초 1GHz 라는 처음 인상이 강해서 였는진 몰라도 앞으로 AMD만 쓸거 같네요.
사실 썬더버드는 팬티엄3와 비교대상이 되질 않으면서도 가격도 착했거든요.
그때도 망치로 코어를 쳐도 인텔건 않망가지네... 쿨러 없이도 인텔시퓨는 버티는데 AMD는 바로 타네...ㅋㅋㅋ
뭐 그런 말도 않되는 유저들끼리의 옥신각신은 여전 했었죠 ㅋㅋ
두제품이 존재 하기때문에 이정도 발전이 있었다고 봅니다.
독점이었다면 글쎄요...
그때나 지금이나 어떤제품을 쓰던 자신이 쓰는용도에 맞으면 그게 명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벤치마크니 뭐니 해도 유저들끼리 옥신각신 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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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바데 2011.05.24 11:15
코코로님 말씀대로 AMD가 있어서 그나마 인텔도 가격폭리를 많이 취하지는 않게 되었죠..
어차피 암드가 예전엔 인텔 하청업체나 다름없었으니까요...
서로 라이센스 사고 파는 입장입니다...뭐;;
그냥사용자님 말씀대로 용산에서 폭리를 취한것이라고 보면 맞기도 합니다만, 그때 달라붙어서 이득 본 사람들 많긴해요..
그래도 개중에 회사 키우고 유통 키워서 시장규모 키운점도 있긴 합니다..
저도 AMD만 씁니다.. 편견을 버리면 인텔이나 암드나... 결국 눈에 보이는 차이는 없네요..ㅎㅎ
금동이님 말씀대로 자기 쓰는 용도에 맞춰 쓰면 됩니다. 시내 도로 달리는데 스포츠카 사봐야 뽀대만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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