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언어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2011.05.21 05:46
제가..실업계라서요..
정말..수업에는...수능이랑 관련되지..안게끔 배웁니다..
즉...완전..최소한으로..배운다는거죠..ㅎㅎ;;;
저는..대학교를 갈려고...수능을 준비하는데요...
그렇게 까지 남들처럼...1~4등급..이런게 아닙니다..
그저 7~5등급 사이..죠...6등급 정도만..맞아도 좋다는거죠..
그럼 왠만하면..전문계특별제 로..대학은 들어가니까요.
그런데...지금 ..현제 2학년입니다..
볼 과목은..수리랑 언어..
수리는....문제 접근을 ..못하겟더군요...
그래서..언어..(한국어니깐.)>..
...그냥..무조껀...기출문제집..사서...
풀고있는데요..
점수가..너무 안나옵니다(8등급..즉...40점 안나옴;;;운좋아야...40점 초중반..)
;;;;지문도...정말..드럽게..길구요...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지문이 길다보니...
..이게..뭔내용인가도..모르겟고;;;;;;
참.......그냥..무조껀. 기출문제집만..풀면...좋아질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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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안 2011.05.2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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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2011.05.21 08:29 제가 생각한 거랑 나이가 상당히 차이가 나네요. 언어영역은 결국 한국어이므로 문제만 많이 풀면 점수는 올라갑니다.
지문이 길어서 내용 이해가 안된다는 것은 결국 과거 독서경험 부족이겠지만 그것도 문제만 많이 풀면 어느 정도 커버되죠.
400 점 만점에 110 점 받던 실업계 여고생도 골든벨 울리고 연세대 간 사람도 있으니 하기 나름이겠죠.
단, 꼭 지켜야 하는 규칙 하나는.. 절대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서는 안됩니다. 항상 먼저 문제를 읽고 지문을 풀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내가 어느 부분에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지 글을 읽기 전에 미리 알게 되죠.
저 개인적으로는 언어 영역에 고민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전 여섯 살 때 이미 집에 있는 책 전부를 읽었습니다.
근본적으로 책 좋아함) 이해가 잘 안되지만 제가 고교생 때 경험을 봐도 언어영역은 결국 문제만 풀면 올라가는 시스템입니다
인문계라고 해서 언어영역에 도움될 것은 특별히 배우는 거 없습니다. 어차피 국어 수업은 인문계나 실업계나 매한가지.
언어 영역은 그냥 독해 능력 테스트이기 때문에.. 그리고 신문 사설 매일 읽으세요. 전 고등학교 3 년 동안 네 가지 다른 종류의
신문 사설을 매일 읽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수능 공부하는 사람이 윈도우 포럼 방문한다는 거 자체가
앞뒤가 안 맞는 것이죠. 자기가 낼 수 있는 시간 전부를 투자하는 게 수능 공부입니다. 거기다 스포츠 활동 약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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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ri 2011.05.21 13:24 ㅎㅎ..그래서 컴퓨터 하는 시간을 팍 줄였습니다..
예전에는...오후에도 했는데..이젠..아침만 하고..전부 안할려고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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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100 2011.05.21 09:06
유명한 강의 하나 정해서 공부하셔도 될듯
이투스 그런거요
문제풀이반 같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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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2011.05.22 02:31
둘러가는듯 보여도 그게 젤 빠른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책을 읽으세요.
그리고 위 댓글중, 마우스님의 말씀처럼,
각종 신문의 사설만 열심히 매일 읽어도 년말쯤되면 큰 도움 될껍니다.
제가 미국서 살면서, 애들 교육관련해서 젤 맘에 드는 것중 하나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homework)의 50%이상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매일 몇 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얼마의 시간동안 읽었는가를 체크리스트에 기록하고 부모의 싸인을 받아서 제출합니다.
지금 6학년과 9학년인 아이 둘이, 별로 할 일이 없으면 책 꺼내들고 읽습니다.
집에 애들 볼 책이 별로 없으니까(사실 저의 집에 있는 책의 60%는 저의 전공서적들)
주로 가까운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10~15권정도 빌려와서 보는데,
주로 얇은 것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익혀가는게 참 좋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것 하나만으로도 애들을 미국에 데리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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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단계에서는 기출문제집을 열씨미 풀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단, 설명이 비교적 잘 되어 있는 답안으로 문제를 맞추던 맞추지 못하던, 문제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겠죠.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