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면봉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판매자가 링크된 곳 모두 동일한데.. 혹시 고도의 광고???

허허.. 2년전 제 대학 방돌이 동생도 이런경우를 당했습니다.

갑자기 면봉을 사용하더니 표정이 다급해 지더군요.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면봉솜이 귀에서 빠졌다고...

그 동생도 결국 병원에 가서야 처리 했습니다;;

이런 경우가 종종 있군요. 저는 그애가 심하게 다룬줄만 알았더니...

되도록 조심히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도 귓속에서 면봉이 부러지는 바람에

조심해서 겨우 겨우 끄집어 냈습니다.

만약 안나오면 바로 이비인후과에 가야지요~~~

헐 그런일이 ㅡㅡ;;

전 약국가니까 b&b 면봉 팔길래 그거 사다 쓰고있어요.

국산도 빠질 때가 있더군요. 튼튼하기는 미국에서 사보니 플라스틱봉이라 플라스틱막대 위에 작은 돌기같은 것을 만들어 면을 감아주어서인지 빠지지는 않는데... 대신 너무 쉽게 휘어지니.....

면이 빠졌을 때 자꾸 밀어넣는 식으로 마시고 면이 빠진 나무 봉 끝을 칼로 +자 모양으로 살짝 갈라준 다음에 조심해서 넣고 면이 닿는 느낌이 나면 한쪽 방향으로 몇번 돌려보면 면이 따라도는 느낌이 날 겁니다. 그 때 돌리면서 살살 바깥 쪽으로 당겨주면 면이 따라 나오지요. 물론 무척 조심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면봉 안쓰고 한달에 한번 이비후과가서 파내는게 안전 ㅎㅎ

물론 병원비가 들지만요 ;;

저도 면봉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정말 조심해야 겠네요...

그건 면봉 생산 국가보다는 귀 구조 자체의 문제 아닌가요? 보통 상습적으로 빠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