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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2.0’ 등 MS 연례회의 소식, 트위터 타고 솔솔
2009.09.11 09:04
많은 직원들이 트위터 메시지로 빙(Bing) 검색엔진의 업데이트가 다음 주 초 공개될 것이라고 알리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라이브(Microsoft Office Live)의 수석 에디터인 몽트 엔비스크는 “이번 달 공개될 빙 2.0에는 흥미로운 새 기능들이 들어있다. 지도에 지역 음식점의 사진이 함께 표시되는 것을 상상해 보라”라고 썼다.
또한 직원들은 윈도우 7과 함께 출시될 새로운 노트북 몇 대를 볼 수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인 밥 캐스웰은 델과 소니에서 나온 이 노트북들은 세상에서 가장 얇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의 흥미로운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윈도우 라이브의 프로그램 관리자는 “내 아이폰이 세이프코 필드에서는 쓸모없는 벽돌 같았다”라고 올렸는데, 시애틀 시내에 있는 세이프코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많은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이 경쟁업체인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음을 유추해낼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이와 같은 직원들의 말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MS 직원들의 사생활도 트위터를 통해 전해오네요...ㅎㅎ
(( 원문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