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 구매에 푹 빠져삽니다.
2011.05.07 20:16
몇년전에 위즈위드니 무슨 몰이니 초창기일때는 가격이 착햇는데..
많이 올랐네요?
해외라긴 뭐하지만 바다 건너이니...
미국에서 쇼핑하기가 쉬운건 아닙니다.
대신 건질땐 한 삼분의 일 가격에도 구매가 가능하구요...ㅋ
노트북 세상도 이게 요지경이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EBAY나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값싼 물건 골랐다고 하더라도...
조금 더 깊이 가면 한 3-400불 차이가 있습니다.
거참...
우리나라에서 사려면 한 1,000불은 비싼데... 미국내에서도 3-400불 차이라뇨?
아직 눈먼 돈이 많은 사회가 그 곳인지라... 대신 땅떵어리가 넓어서 그렇다고 넘어가 봅니다.
요즘 눈에 와닿는 물건이 있어... 조금 기다려 봅니다.
구매하면 한번 자세하게 구매기 올려 볼까 합니다.
흔히들 직구라 하시는데...
별로 어려운게 없는듯하여...^^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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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2011.05.07 21:17 -
세상의끝 2011.05.07 21:22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셨나...
친구야 그러지 말자.
지나간 날들 보다는 내 앞에 있는 날들이 더 중요하니...
허구헌날 남탓 지난날 탓 하면 나는 언제 돌볼텐가?
나는 내볼일 보면서 잘사니 이젠 자네를 돌볼때 아닌가 하이...쯧
-
선지자 2011.05.07 21:28 내 귓속에는 막다른 골목이 있고,
사람 사는 세상에서 밀려난 작은 소리들이
따각따각 걸어와
어둡고 찬 바닥에 몸을 누이는 슬픈 골목이 있고,
얼어터진 배추를 녹이기 위해
제 한 몸 기꺼이 태우는
새벽 농수산물시장의 장작불 소리가 있고,
리어카 바퀴를 붙들고 늘어지는
첫눈의 신음 소리가 있고,
좌판대 널빤지 위에서
푸른 수의를 껴입은 고등어거 토해놓은
비릿한 파도 소리가 있고,
갈라진 손가락 끝에
잔멸치 떼를 키우는 어머니의
짜디짠 한숨소리가 있고,
내 귓속 막다른 골목에는
소리를 보호해 주는 작고 아름다운
달팽이집이 있고,
아주 가끔
따뜻한 기도 소리가 들어와 묵기도 하는
작지만 큰 세상이 있고, -
세상의끝 2011.05.07 21:37 내 사는게 궁금하면 언제든지 말하세요...
언제든 초대해서 제 사는 걸 보여 드릴테니..
않보시고서 그리 잘 아시는 고려시대 무슨 고승이 생각납니다.
아님 청와대에 연락해보시든가...
거참 인물 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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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5.07 21:42 어느 회원님 말씀데로...
글을 올릴 수가 없네요?
제가 윈포럼에서 누굴 지칭하고 누굴 나쁘다고 한게 없는데 말입니다.
약자로 취급이 되면 용서가 않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말을 찌질이로 해도 용납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그리고 저위에 글이 그렇게 부담이 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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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5.07 21:54 딴지 아니니...읽어보세요
오늘의글...전혀 다른사람글 같습니다 ^^
그리고 누구를 헐뜯고 그럴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저 개인적인 생각 이라면 누군가를 지칭하여 하는말은 사실 그것이 누군지 차라리 밝힘이 났지않나 싶습니다.
내용의 서술은 딱 그사람인데 두루뭉술...넘어가자면 그것이 유감표명 이라면
대부분의 글을보는 사람들이 그 대상인것처럼 오해가 됩니다.
저는 상대적 약자편들기를 즐깁니다.
다만 적어도 "소통"은 되어야 어떤 긍정적인 혹인 부정적인 부분을 파악하고 편들수 있겠죠
무조건 편드는건 스스로 화약을지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짓 아닐까 싶네요
무조건 신뢰도 무조건 부정도 무조건 편들기도 저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럴만한일에 편을들어주거나 비판을 하거나 하겠죠 ^^
오늘글 알아보기가 쉬워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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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2011.05.07 21:58 죄송합니다 이글들은 제가 직접 쓴글도 아니고 비하글도 아닙니다,
시인의 글이 마음에 들어 올려보면 좋아하실가 해서 올린겁니다 죄송합니다 세상끝님 ^^
보스님... 역시.. 글을 파악하는 안목이 정확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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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2011.05.07 22:39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편한 글이네요!
직구(?)하시면 구매기 기다려도 될까요?
구매기도 이 글처럼 쉽기를 기대하면서....ㅎ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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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 2011.05.08 00:56 어느 회원님 말씀데로...
글을 올릴 수가 없네요?
제가 윈포럼에서 누굴 지칭하고 누굴 나쁘다고 한게 없는데 말입니다.
약자로 취급이 되면 용서가 않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말을 찌질이로 해도 용납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그리고 저위에 글이 그렇게 부담이 되시는지요?
이 댓글만 없었음 90점(아직 100점까지는 ㅎㅎ)이었을텐데...ㅠㅠㅠ
내가 무엇을하든지 용납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조금 바꾸면 되겠네요.
그리고 님의글에 대한 부담이 아니라 거부감,불쾌감입니다.
부담과 거부감,불쾌감은 다른거죠.
조금만 더 자신을 돌아보면 되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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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5.08 19:54 참 이양반 외국에서 고생하시는거 같아 특별히 글 답니다.
한 오 륙년 사시고....
그러고 이야기 하시자구요...
누구 똘마니 같은 행태는 보이지지 말구요...
글을 읽다보면 진심이 있는데... 아직 그게 못 느껴지시는지요?
전에 여기서만 한 두세번 놓쳐서....
아쉬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몸 건강 잘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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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 2011.05.09 01:07 이양반(저) 외국에서 고생 안하고 삽니다.
정말 사람말을 못알아 먹는구만...
내가 5,6년을 살았는지 몇십년을 살았는지 님이 어떻게 아시는지?
또 누구 똘마니로 생각하는지?
한마디로 나이 x먹고 이런말도 안되는글 올리느것이 옳은 행동으로
생각하는지?
누구의 진심을 이야기하는지? 누가 진심을 이해해야하는지?
뭐가 아쉬운지? 저를 아쉬어 할 자격도 할 필요도 없으니
신경 끄시길....
몸또한 건강하니 걱정 붙들어 매시길 잘난척 그만하고
남걱정하는척 하지말고 자신 걱정이나 하시길....
한마디로 자기 혼자만의 망상속에서 누구나 자기를 억압하고 픽박하고
방해하고 혼자만의 망상속에서 사는구만...ㅎㅎ
예전에는 한국 동대문쪽에 하얀집이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거기 방이 하나 비어있던거 같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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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119 2011.05.08 03:26
끝님의 오늘 올리신글은 바로 독해가 됩니다...
노트북 해외구매 성공하시면 꼭 구매후기 올려주십시오. 구매방법 포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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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i Sakharov 2011.05.08 05:51
이베이 한때는 많이 들락거렸는데 옥션처럼 마감 연장쑈로 엄청싸게 낙찰받기는 어렵습니다.
노트북 이라면 국내도 싼게 많고 샌디급 이라면 그쪽도 만만치 않고 단지 조금 싸게 구매할수 있는정도?
구매품중 가장 히트작은 롬라이터와 당시 국내서 입수할수 없던 945G용 ADD2카드 였습니다.
위는 본문과 무관한 웬 철학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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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루저 2011.05.08 08:55 이래서 역사(?) 공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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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 2011.05.09 01:30 ㅎㅎ 역사(?)공부라고 한참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조금 느리게 이해를 했네요....
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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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꽃도 좋지만
따뜻한 나날들 속에서 생기를 품어가는 풀잎들도 아름다우니
화려한 궁정 속의 아름다움을 보는 듯한 꽃들과
시골 거리 속의 순수함을 보는 듯한 풀잎들 모두가 고운 날,
그 날이야말로 봄의 나날들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