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vs 과학
2011.05.02 23:3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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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명탐정 2011.05.0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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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2011.05.02 23:44 그렇죠?
하지만, 종교나 신 과학 철학 다 떠나서 그냥 심플하게 표현하는게 멋지기도하고 재밌기도하고해서 퍼왔어요.
전 기독교신자인데 기분나쁘기보다 열내며 토론하는거보다...
심플함이 가벼운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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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1.05.02 23:50 저처럼 자기자[신]을 믿는 사람에게는 재밌는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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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2011.05.02 23:55 고달픈 탐정님,,,안보이셔셔, 탈톼한줄 알았습니다
앞으로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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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명탐정 2011.05.03 00:07
감사합니다. 요즘 먹고 살기 바빠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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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이 2011.05.03 06:51
사람에게 과학과 의학기술보다 치유효과가 더좋은것은 본인의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자신에 병을 과학의 도움받아 치유하는것이 좋은것이지만 치유못하는것도 상당이 많습니다.
이럴때 인간은 다른동물과 달리 좌절합니다.
죽음을 받아들이기엔 사고력이 너무높죠.
이럴때 모든것을 받아들이는 긍정사고가 필요하다고봅니다.
그중하나가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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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okLiR 2011.05.03 09:48
저는 단순히 이렇게 보입니다.
-과학
다리가 아파. > 낫게 해줄게. > 나았다!
-종교
다리가 아파. > 낫게 해줄게. > 다리가 그래도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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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조 2011.05.03 13:19 사람이 종교를 찾는 이유는 육신의 문제보다는 영혼의 문제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과학은 걷지 못하는 사람을 걷도록 만들이 못했습니다.
하나의 꿈이지요
그림으로 본다면 과학은 육신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종교는 영혼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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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2011.05.03 15:07 좋은말씀 입니다.
많이 공감이 가는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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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11.05.03 14:10
과학과 종교는 근본적인 부분에서 부터 다른길을 걷습니다
과학이 진실을 증명하는 논리라면 종교는 단지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거짓도 사실로 바꾸어 버린다는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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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2011.05.04 08:06 물론 그런 일이 종교에서 일어난 것도 사실입니다만 역사상 세계 종교에서 배출한 많은 위대한 인물들은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거짓을 사실로 바꾼 사람들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을 해냈습니다.
과학이 진실되며 종교가 거짓된 것이 아니라 과학은 사실을 추구하고 종교는 진실을 추구한다고 해야
맞는 얘기지요.. 과학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종교는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이라고 믿는 거 자체가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태도입니다.. 대부분의 과학적 업적은 종교인에게서 나온 겁니다. 적어도 서양에서는..
가장 진실되며 사람다운 사람을 만들어 준 것은 종교였지 과학이 아니었습니다.
미친 과학자의 광기를 다룬 영화가 얼마나 많았던가요?
종교가 거짓을 사실로 바꾼 게 아니라 종교를 이용해 거짓을 사실로 바꾼 사람들이 있었던 거죠..
세상 세계 종교의 어느 경전에 거짓을 사실로 바꾸라는 가르침이 담겨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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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의미 심장한 사진이로군요. ^^
'한 사람의 이상행동을 우리는 정신병이라 부른다. 집단의 이상행동을 우리는 종교라 부른다.'는 어떤 글이 생각나네요.
하지만 'it's not simple, Really.'라는 제목의 반론도 만만치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