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포멧후 인도우 설치때마다 다시해줘야...

1.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는 드라이버란게 원래 없습니다. 동봉된 설치 CD는 혹시나 공유기 사용법을 모르는 분들을 위한 지침 가이드같은 것입니다. 공유기는 그냥 랜선만 컴퓨터에 꼽으면 알아서 잘 작동합니다.

2. 바이오스는 컴퓨터를 포맷해도 이전의 것이 유지되기 때문에, 다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3. 메인보드 칩셋 패치는 하시는게 좋고...

4. 유선랜카드/무선랜카드/사운드 드라이버는 컴퓨터가 알아서 잡아주고 잘 작동하면 반드시 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 컴퓨터가 잡질 못한다면 다시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또 컴퓨터가 자동으로 잡아준다해도 성능상으로 유저가 최신드라이버를 깔아주는 편이 좋습니다.(가끔은 최신 드라이버가 최선이 아닐때도 있지만요)

5.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는 반드시 유저가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HDMI를 쓰신다면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깔 때 같이 설치해주시는 것도 좋죠.

6. 노트북이라면 체크해야 할 드라이버가 좀 늘어납니다. 터치패드, 웹캠, 블루투스 드라이버 등입니다.

꼭필요한 것만 잘 선택해서 업데이트 하시고 사용하는데 큰 지장 없으면 업데이트 안해도 됩니다.

가끔 가짜 업데이트 서버에서 바이러스 침투해서 컴퓨터 종종 다운되기도 합니다.

보안 차원에서 기본 그래픽 카드,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만 잡아주고 나머지는 신중히 검토후

필요하면 그때 설치하면 될것 같네요...

'가끔 가짜 업데이트 서버에서 바이러스 침투해서 컴퓨터 종종 다운되기도'

포맷과 업데이트 아주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서 한번도 못겪어 본 일이군요.

물론 포맷을 하셨으니 모든 것이 초기화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작업은 필요하시다면 모두 해주셔야죠.

우선 OS(운영체제), 응용프로그램(Application), 드라이버(Driver), 펌웨어(Firmware), 바이오스(BIOS)를 구분하여야 합니다.

응용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OS상에서 움직이는 한글 오피스, 포토샵 등을 말하는 것이구요, 드라이버는 특정 하드웨어가 원할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제조사나 OS의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표적인 드라이버로는 메인보드 칩셋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칩셋 드라이버, 그래픽 드라이버,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 랜 드라이버, 키보드/마우스 드라이버 등이 있습니다. OS, 응용 프로그램, 드라이버는 하드디스크 상에 데이터로서 존재하는 것이므로 포맷하였을 경우 모두 재설치해주어야 하지요.

그러나 펌웨어나 바이오스는 해당 하드웨어의 기억장치에 따로 기록되기 때문에 포맷하였다하여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아 다시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ipTime 공유기 펌웨어 외에도 그래픽 바이오스, 메인보드 바이오스, 하드디스크 펌웨어 등이 있는데 가끔 업데이트 버전이 나와 특별한 절차를 통해 설치하여야 하지만 OS의 재설치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포맷하시고 재설치하실 때 펌웨어나 바이오스는 손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