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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당한 구글 보이스용 앱 개발자, 애플 처사 맹비난
2009.07.31 14:31
자사의 구글 보이스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최근 애플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퇴출 당한 리버턴(Riverturn Inc.)의 CEO 케빈 듀에르가 미친 듯이 화를 내고 있다. 보이스센트럴이란 이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에서 구글 보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듀에르는 애플이 자사의 보이스센트럴(VoiceCentral)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쫓아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기를 거부했다며, 애플을 질책했다. 듀에르는 “스스로 애플의 팬보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이지만, 이번 일로 애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듀에르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리처드란 이름의 애플 담당자와의 대화도 공개했다. 리처드는 리버턴에 전화를 해 보이스센트럴이 앱스토에서 삭제됐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리처드는 보이스센트럴이 앱스토어에서 배제된 이유에 대해 “아이폰의 기능과 중복되기 때문”이라고 전했으며, 애플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 듀에르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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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에르는 애플이 자사의 보이스센트럴(VoiceCentral)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쫓아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기를 거부했다며, 애플을 질책했다. 듀에르는 “스스로 애플의 팬보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이지만, 이번 일로 애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듀에르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리처드란 이름의 애플 담당자와의 대화도 공개했다. 리처드는 리버턴에 전화를 해 보이스센트럴이 앱스토에서 삭제됐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리처드는 보이스센트럴이 앱스토어에서 배제된 이유에 대해 “아이폰의 기능과 중복되기 때문”이라고 전했으며, 애플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 듀에르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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