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 프로젝트 모임같은거 결성할수 있는곳이 있나여?
2011.04.13 11:38
안녕하세여? 에일리언64 입니다.^^
재작년에 윈7출시와 함께 윈포럼과 하루하루가 즐거웠던 회원입니다.
저도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에일리언 64비트 테마를 올려드려서 살짝 호응을 가졌었네여..
그걸로 만든 블로그가 윈7 오픈기념 초대에도 추첨되어 오리지널 시디도 얻고.. 윈포럼은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최근사건으로 요즘 저도 좀 우울하네여...ㅜㅜ
일하면서 틈틈히 들어와 많이 배웠던 곳인데.. 안타깝네여...
다름이 아니라...
웹개발 프로젝트 모임같은거 만들어서 서로 자발적으로 뭉치고 할수 있는 사이트가 있나여?
살짝 제 약력을 올려드리자면...
1998년 호스팅기업 창업부터 웹디자이너를 거쳐 웹기획자로...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쇼핑몰을 10여년 하면서 월매출 억은 기본적으로 돌파를 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막판에 제조업까지 들어갔다가 홀라당...ㅜㅜ ( 하지만 경험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2008년도에 사업을 잠시접고.. 호주에서 1년여 해외취업을 하고 ( 에일리언 테마를 올려드릴때가 호주에 있을때 입니다. )
현재 한국회사에서 잠시 일을하고 있는데여.. 그동안 해외에서 쇼핑몰의 방향과 흐름을 먼발치에서 보다보니..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창업에대한 욕구가 솓구쳐서 슬슬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3개월에 걸쳐 현재 쇼핑몰프로젝트를 기획서는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1-2개월정도 좀더 보강할 예정이구여...
다만, 제 기획은 항상 앞서나가는 부분이 많아서
이번 기획을 하다보니 제 역량이 안닿는 두분야 전문가를 모시려고 합니다.
디자인, 기획, 쇼핑몰 진행 및 기타여러가지는 제가 책임지고 진행을 할수 있으나.
프로그래머와 커뮤니티전문가 ( 다양한 분야정보수집해서 어느정도 포토샵수정후 업데이트 관리 가능한 ) 필요합니다.
처음엔 그냥 외주업체 맡기려고도 생각을 했으나...
2-3년 장기간 개발의 진행이 필요한 사항이 많아, 직원보다는 창업멤버로서 함께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섯습니다.
요즘보면 몇십만원주고 쇼핑몰 뚝딱 만들수 있는데 .. 그런 사업은 절대 안합니다..ㅜㅜ
대략적인 구상은....
1-2년 초기 - 어느정도 매출은 나올것으로 예상되나 가늠할수 없어 나오는데로 수익을 나누고
헝그리정신 필요하고 이시기는 개발기간과 홍보기간으로 창업멤버에 해당합니다.
2-4년 중기-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개발은 크게 없을것으로 예상,
경험으로 비추어보아 업데이트 개념과 추가되는 아이디어 기획을 바탕으로 개발사항이 나올것으로 예상
쇼핑몰 업무가 많아질것으로 예상, 신입사원 본격 채용 시작, 초기멤버는 팀장의 위치로 ~
주식회사로 등록하고 초기 창업멤버는 약속한데로 이사의 자리를 갖고 주식배분
5-10년 절정- 예상대로라면 우리분야의 마켓이 성장되어 분야 1위점하고 목표달성
이렇게 10개년 계획이구여
너무 초보는 안되시고 경력에 준하고 관련분야 자기 자부심과 실력이 조금은 있으셔야 하고
금전적인면에서 벗어나서 일을 할수 있는 분들이어야 합니다.
초기에는 재택근무 가능하시고 주말마다 모여서 업무미팅을 할 예정 입니다.
어느정도 때가되면 모여서 일을 할 예정 입니다.
초기 투자금은 내셔도 안내셔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내신분들은 향후 본격적인 월급책정과 주식회사후에 주식을 나눌때 좀 더 배분을 가지게 됩니다.
프로그래머 1-2명 - Ajax 기반한 PHP, Smarty, HTML5 ( 현재 쇼핑몰기본은 이걸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 항상 앞서가는 아이디어를 기획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과 개발에 적극적이셔야 합니다. )
커뮤니티 1-4명 - 포토샵 가능, 기획전, 상품 상세설명 제작가능,
( 성공적인 블로그,카페 운영같은 커뮤니티 경력 있으시면 더 좋습니다.)
디자이너 1명 - 최고의 퀄러티 웹디자이너 ( 필수는 아님, 이런분 계시면 더 좋습니다. )
제가 현재는 일을하고 있어서
이메일로 자기소개와 경력서를 보내주시면 (사진첨부,연락처,주소, 포트폴리오 필수 )
주말에 서로 면접을 보고 최종 멤버가 결정이 되면
기획서를 제가 공개하고
진행을 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절대 불건전분야 아니며
향후 펼쳐질 아하.. 하실수 있는 분야 쇼핑몰 입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만들고 모임을 가질수 있는 곳이 있나해서 찾다 찾다...ㅜㅜ
생각해보니...
윈포럼에도 전문가들이 많이 오시는걸 깜빡했네여...
그럼 잘 읽어 보신후
나름대로 경력과 자부심은 있으나 취업은 싫고
방향성을 잡고 끌어줄곳이 있다면 헝그리 정신으로 창업을 함께 할수 있는 분만 이메일 주세여 ~~~
leon711@naver.com 에일리언64
( 참고로 전 71년 돼지띠 에여 ^^ 5살 아들도 있고, 정말 다시 일설분들만...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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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구하는게 일이실듯 싶네요..^^;
원체 국내 프로그래머들은 신기술이나 표준화되지 않은 ... 또는 새로 배워야 하는 부문에 대해
회의적이더라고요... 저도 그땜에 많이 부딪히는데.. ㅎㅎ;
새로운 것은 오히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더 많이 배우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