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酒]소주와 둥굴레차와의 만남...
2011.04.05 19:40
------------------------------------------------------------------ 정서에 어긋난다면 없애버릴라요
철원사람
소주와 둥굴레차와의 만남...
술자리에서 잔에 시럽식?으로 생겨 먹은 둥굴레차를 섞었다...재미삼아
소주가 구수하다는 것을 생면? 처음으로 느낀, 그 혀 끝에서 달려 나오는 맛이란?
기똥차다
소주인생 30년이지만, 소주와 둥굴레차가 이런식으로 궁합이 맞아
떨어질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다
소주가 구수하다
소주 첫 잔이 쓰면 술이 멀리하고...
첫 잔이 달면 술이 가까이 오고...
소줏잔에 둥굴레차를 1분만 쑤셔 박아 놓아도 색깔 자체가 구수하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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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2theSky 2011.04.05 19:49 -
채식주의 2011.04.05 19:55 커피에...섞어 먹어는 봤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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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rn2 2011.04.05 21:03
아!!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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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Hwan 2011.04.05 21:36
^^~ 동참하구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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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 2011.04.06 00:20 과즙, 요구르트, 녹차, 커피, 콜라, 박카스 다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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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4.06 01:09 섞어 마시는술 좋지 않습니다 ^^
맛이 좋아지면 과하게 들어가서 좋지않고
몸에 좋아지면...그런것은 있지도 않습니다.
알콜은 누가뭐라해도 독 입니다.
적은양은 혈액순환에 도움은 줄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독 입니다.
무언가를 잊기위해 술을 선택하면 좋지않습니다.
숨이 꼴딱꼴딱 넘어갈만치 마셔도 보았습니다만
그런뒤 왜그랬을까...? 하는것보단 맑은 정신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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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술먹는건 별로지만 술자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좋다는..
둥글레차는 누룽지맛나는 그것..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