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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RTM, 비트토렌트에는 지난 주에 유출
2009.07.23 08:55
아무리 마이크로소프트와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 사용자라 하더라도 8월 6일 이전에는 윈도우 7 최종 코드를 손에 넣기 힘들다. 하지만 해적판 윈도우 7은 이미 여러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7월 22일 윈도우 7 RTM으로 선언한 빌드 7600.16385는 인터넷에서는 이미 1주일 전에 누출되어 있었다. 대표적인 비트토렌트 트래킹 사이트인 Mininova.org에 해당 빌드가 처음 등장한 것은 7월 16일이었다. 이 사이트의 파일 이름에 따르면, 해당 빌드는 7월 13일에 컴파일된 것이다.
처음으로 누출된 버전은 64비트 중국어 에디션이었고, 같은 날 영어 버전의 32비트/64비트 에디션이 나타났다. 이후에 독일어, 이탈리아어, 헝가리어 버전 등 다른 언어 버전이 속속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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