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메인보드 랜포트 2개의 용도가 궁금합니다.

그냥 예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2개 다 연결해도 속도가 2배가 된다던지 그런일은 없습니다.

2개 다 연결시 혹시 생길수 있는 랜포트 불량 또는 케이블 불량 회선불량으로 한포트가 죽어도 다른포트때문에 끈김 없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음 두개면 뭐가 좋을까 생각했봤으나 당장 이것밖에 안떠오르네요.(고장나면 대타는 둘째치고)

랜포트가 두개고 두개 다 정상적으로작동 한다면 공유기가 없는 지역에서  두번째랜포트에 크로스캐이블을 이용해서

두대의 컴퓨터에 인터넷을 공유할수있습니다.

공유기나 허브 등등 아무것도 필요없구  크로스캐이블만 가지고  인터넷의 공유및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방식은  usb 인터넷 공유보다 빠르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있죠. 

과거 공유기가 무지비싼시절에 활용되던 방법입니다.(지금이야 워낙 공유기값이 싸니

통신링크 이중화에 쓰입니다.

두 포트를 가상으로 묶어 하나의 논리 디바이스를 생성하고 (예, bond0 이나 team01)

그 논리 디바이스에 ip를 부여하면 둘 중 살아있는 링크로 통신합니다.

즉 한 링크가 죽어도 사용자는 전혀 통신 단절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중화 방법에 따라 둘은 활성-대기 방식으로도 가능하고 묶어서 200Mb 또는 2Gb 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랜포트 하나는 인터넷이 연결되구요. 하나는 사진인화기계와 연결이 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오히려 메인보드에 랜포트가 1개인 경우에는 별도의 랜카드를 장착해야 되어서 더 불편합니다.

두개의 포트를 하나로 만들어서.. 고정아이피를 사용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피를 고정하면 여러가지로 잇점이 있습니다. 고정아이피를 사용하려면 추가금을 더 내야하는데 메인보드에 랜포트가 두개이면 그냥 가능하죠. 랜카드를 추가 장착해서 해도 고정아이피 설정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컴퓨터는 유동아이피라 종료를 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뀌곤 합니다.

듀얼랜의 목적은 여러가겠으나 대표적인 기능이 티밍(teaming) 기능입니다.

티밍은 두개의 아이피를 하나의 것으로 만드는 기술인데요

주로서버에서 많이 사용 됩니다.

전혀다른 독립된 회선 (공유기나 허브에 물린것이 아닌) 두개를 이용해서

한개로 묶으면 병목현상이나 하나의 회선이 불통일때 회선사용불가를 없애 줍니다.

그리고 속도도 증가 합니다.

예전에 잠시 관심을 가지고 구성했던 것인데 일반인은 사용 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인이 쓰려면 비용을 더지불하고 회선 하나를 더 사용 해야 하기때문에 비효율 적입니다.

이밖에도 여러 응용법이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일단 답변주신분들(작은천사 님,kokoro zzing 님,우금티 님,파워포토 님, 전사둘리 님, 청강 님)정말 감사드립니다.

두 포트를 가상으로 묶으면 속도가 증가한다는 말씀에 관심이 쏠리네요. 그리고 고정 아이피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씀도 상당히 관심이 가고요. 문제는 둘 다 할줄 몰라요. ㅎㅎ 그냥 여분으로 여겨야 할듯 하네요.

정말 친절한 답변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윈포에 자주는 못 오더라도 가끔은 생각나서 살짝 둘러보고는 가는데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가네요.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윗분들 모두 그리고 윈포 여러분들 모두 복 받으세요.

만일 가능하다면 2개의 랜포트를 이용한 고정 아이피 사용방법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