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물채우는 것도 일이네요.

첨엔 자연 기화식으로 쓰다가, 디스크 청소하기가 빡세서. 세균 분무량 전력소모로 따져보니.

uv & 초음파가 낫겠다 싶어서.

샤오미껄로 구매했는데.

32평 아파트 기준 55%기분 오토로 돌리면 4.5l가 하루면 증발하네요.

첨엔 3일에 한번 청소도 박박하다가 귀찮아서, 1리터 생수통에 정수기 물 받아서 틈날때마다 매번 채우는데.

보름째 인데, 뭐가 끼는건 없네요. uv탓인지. 정수기 물이라 그런지..

다만 물채울때 뚜껑열때 손에 있는 세균?이 유입되어서 물통 내부에서 번식될까바. 고게 살짝 걱정되기는한데.

가만 생각해보니 집안 기기들 다 손으로 만지는데, 너무 강박인가? 싶기도 하네요.

근데, 이놈 오토인데. 꺼지거나 풀로돌거나 대부분 둘중에 하나더라구요. 바닥난방이 들어오면 풀로 분무하다가 꺼지네요. 가끔 약하게 나오기는하는데, 어떤기준인지를 모르겠네요. 중간쯤으로 꾸준하게 분무하면 좋겠는데. uv라이트나 전력소모 수명때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