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이 답답이들아~~~~~
2011.03.27 11:40
아오......................
컴퓨터를좀 알게되서인지......................
주변에서 컴터 사는거보면.... 울화통이터지네요 T^T.......................
저두 불과 1년전까지만해도 하드웨어쪽은 문외한이고 아버지께서
브랜드컴이나 조립컴이나 잘망가질 시절에 조립컴 한번사보시고 이건아니다라고해서 브랜드컴만쓰게되서
i7급 데탑을 거금을들여 숭숭숭 제품으로 사서 할말은 없지만......................요;;
요즘 제가 아는사람 2명이 컴터를삿는데............
한명은 그냥 컴터삿다고 네이트온으로 자랑하는데...............
집에서만쓸거면서 자리없다고 샌디브릿지 노트북을 삿네요.......................
220....... 역시 숭숭숭제품.......................
조립견적짜보니까 100만원 좀넘기던거 같았는데..............(데탑으로 비슷한사양맞출시....)
그리고 다른한명은 컴터사야된다구 저한테 자주 물어봐서
겜안한다길레 초저가 샌디브릿지 견적 써줫는데....
본체만 60에 샌디 i5 2600k 박고 메모리 4gb에 그래픽 안쓰고 h61 칩셋 쓰면 어찌저찌맞춰지드라구요
엄마가 허락을 안했는지는 몰라도 결국산거보면
100만원에 딱 홈쇼핑사양보다 안좋은걸사왔더라구요...-_-;;;(모니터포함)
모니터도 23인치던데 요즘나오는 통큰모니터(24인치led,tv) 에다가 조립하면
55만원 정도에 살수있더라구요-_-;;;;;;;;;;;;;;;;;;;
아오!!!!! 답답이들아..................................
내가한실수를 다시고있구나....................................
앜.......................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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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져 2011.03.27 11:52 -
인어공주 2011.03.27 11:58
a/s 무시못하죠.. 고장난면 금방 고치는곳하고 몇일 기다리는곳 하고 는 심적으로 차이가 있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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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사이 2011.03.27 11:59
일단요즘컴은 잘 고장 안나잖아요......................
저 이컴 1년쓰면서 딱한번 고장났는데..................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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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 2011.03.27 12:01
요새하는 개콘등을 보면 거의웃지 않습니다만 ...홈쇼핑 컴터광고 보면 웃습니다;;
그런데 정말 친한지인아니면 컴터견적및 조립해주지 않습니다.
그냥 대기업제품이나 홈쇼핑에서 사라합니다.;;
안타까운마음이 많이 들긴하지만 아무리 좋은것으로 조립해줘도 쓰는사람이 모르면;;
그리고 조립해주면 평생as맨으로전락합니다 좋은소리 별로 들어보지 못했네요
그래서 차라리 대기업제품이나 홈쇼핑에서 구입하라고 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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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허세 2011.03.27 12:01 글쎄요... 대형제조사 컴퓨터 사는 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솔직히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은 너무 많이 봐서 새삼스럽지도 않은데
왜들 일반사용자들이 대형제조사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지 궁금하군요.
모든 사용자가 하드웨어에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 회원들 가운데 데스크탑은 만질 수 있어도
노트북 분해/조립하라고 하면 손사래칠 사람들 많을 것입니다.
모니터, 프린터 그리고 기타 주변기기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간단한 콘덴서 교체조차 못 해 본 회원들이 과반수는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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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사이 2011.03.27 14:12
브랜드업체의 거품(서비스비용)을 알아버렷기 때문이죠 +_+;;
컴터 좀만알면 왠만한건 다 해결할수있는데 그걸못해서 브랜드컴을 사는게 돈낭비라고 생각되는거죠
(브랜드컴사는 사람들은 자기가 못하니까 돈낭비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사는거지만요)
그리고저는 브랜드컴사는게 잘못이라고 안한것같습니다만..... 그냥 돈이좀 아까울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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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1.03.27 17:13
브랜드컴사는 사람들은 자기가 못하니까 돈낭비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사는거지만요
그럼 된것 아닌가요?
자신이 모르니깐 돈을 추가로 지불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
크사이 2011.03.27 18:33
그게 아는사람입장에선 답답하다고하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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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검 2011.03.27 12:10
컴 10년 넘게 쓰면서 A/S 받아본건 하드 1번, 메인보드 백패널 PS2 인식불가 1번 뿐이었습니다. - ㅁ-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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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un 2011.03.27 12:33
두번째 사례인 데스크탑의 경우는 몰라도 노트북의 경우는 글쎄요... 일단 노트북의 경우는 어차피 선택권이 없기에 대기업 제품밖에 선택을 못하지요. 노트북의 경우는 AS 도 은근히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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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사이 2011.03.27 14:13
노트북건은.............. 가지고다니지도 않을건데 자리없다고 가성비 orz인 노트북을 산거에대한 한탄입니다..............
돈많으면상관없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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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QL 2011.03.27 12:33
컴퓨터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하드웨어적 고장보다는 모니터 선이 빠져 있어도 모니터 고장이라고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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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자 2011.03.27 15:00
94-5년도 경인가. 펜티엄 삼성컴 300만원 가까이주고 구입했던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ㅋㅋ
그때되믄 컴값은 많이 내린거 같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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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k 2011.03.27 18:44 대기업 제품은 브랜드값과 A/S 비용이라고 봅니다. 컴 조립하고 잘 만져도 일이 바쁘면 하드웨어 고장인 경우 피곤한게 사실입니다. 헌데 대기업 제품도 소프트웨어 헝클어짐은 맘 좋은 기사분들도 한두번 지나면 비용청구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결국, 사용자의 복구 능력과 복구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가에 따라 선택할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사항일 뿐이라고 봅니다.
복구 능력도 충분하고 시간도 널널한데 대기업 PC 구입하는 경우는 주위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안타까움에 지인의 시스템을 조립해 줬다가 컴맹인 그들이 망쳐놓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욕 얻어먹은 분들 많을 것입니다.
컴퓨터는 나사 하나까지 골라서 쓰지만, 자동차는 그만큼 잘 모르는 분들 계실 것입니다. 정비소 몇 군데서 견적을 내보기는 하지만 잘 모르기는 매 한가지죠. 차부품 대리점에 가격 알아보고는 황당하고, 지나친 공임비에 황당하고 차 처음 사면 다들 겪을걸요.
운전경력 쌓이면서 차차로 와이퍼 사서 직접 교체하고, 배터리 교체해보고, 타이어 직접 사서 공임비만 주고 교체하고...
헌데 어디가 고장이고 어떤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부품을 알아도 교체하다가 마무리 못할 것 같고.. 그러면 정비소 알아봐서 가는거죠. 컴이나 차나 뭐 다를게 있나요. 모르면 돈 줘야 하는 겁니다. 시간 없으면 사람 인건비 주고 써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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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ri 2011.03.27 19:14 음...차라리 컴맹들에게는..(컴맹이 아니더라도 하드웨어 맹들에게는..)
대기업이 좋을수도 있어요..
만약 고장이 나면.....그냥 조립식이니깐 아무대다 가서 고치는경우가 잇는데요...
...뭘 모르니..덤탱이 겁다..씌워서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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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켄신 2011.03.28 10:21 저도 집에서만 쓸줄 알았는데 뭐 명절날이라던가 보면 가끔 들고갈날이 있더라고요. 대기업제품사서 후회하진 않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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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수 2011.03.28 20:26 답답하시죠? 조립 견적 내줘서 맞춰주면 더 답답해집니다.
내 컴 아니니 알아서들 사라고 하세요. ㅋㅋ
원래 잘 모를수록 as에 집착을 하게 되있습니다
좀 알면 고장이 왜나 고장나면 교환받지 내가 고치지 하는 생각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