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상대성 이론
2024.11.20 03:1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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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돼지 2024.11.20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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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ul 2024.11.20 09:08
빛이 중력에 휘어진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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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망 2024.11.20 07:28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별이 2개로 보이는 것은 태양의 중력 때문에 빛이 휘어지는 것이 아니라 태양 대기의 렌즈 효과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운동하는 기차의 바닥에서 천정으로 빛을 반사시켜 왕복하는 거리와 시간을 기차 안에서 관측하는 것과 기차 밖에서 관측하는 사고실험을 통하여 특수 상대성 이론을 설명한 것을 보니 어느 운동계에서 보거나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고 "가정"하더군요.
그런 후에는 그것을 기정사실화하 하고 시간의 빠르기가 관측자의 운동계에 따라 변한다고 하더군요.
(기차 외부에서 볼 때에는 기차 내부의 시간이 느리게 흐르고, 기차 내부에서 볼 때에는 외부의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고...)
동일한 사고실험의 환경에서 기차 내부에서 기차의 진행과 반대 방향으로 빛을 비스듬히 발사하여 왕복하도록 하면, 기차 밖에서 관측할 때에는 수직으로 왕복하는 것처럼 관측되어 왕복 거리가 짧아져서 오히려 기차 밖에서 내부를 관측할 때에 기차 내부의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른다고 결론지을 수도 있더라고요.
초보자가 단순한 사고실험의 설명을 보고 가진 단순한 의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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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돼지 2024.11.20 08:17
사고실험에서 빛을 운동방향에 대해 직각으로 쏘는 이유는 다른 상대성 효과를 배제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진행방향으로 빛을 쏘는 사고실험에서는 운동하는 관찰자에게 나타나는 길이수축효과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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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ul 2024.11.20 09:19
내 외부 관찰자의 시간은 같이 흐르는데
내부 관찰자는 비스듬히 쏘아진 빛이 직선 운동으로 보여 빛의 속도가 느려지게 느껴질 것입니다.
(빛은 직진하고 관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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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돼지 2024.11.20 10:33
관측자마다 시간의 흐름 빠르기가 다르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존 상식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절대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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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_큰나무 2024.11.20 11:31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매우 오랫만에 오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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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ul 2024.11.20 12:54
늙고 몸과 마음이 허해서 머리에 녹이...
감사합니다.
맨 위그림은 일반상대성 이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