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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신세대 CPU 발표 뉴스에 대한 단상.

2024.10.25 18:43

지나다 조회:601 추천:1

새로운 아키텍쳐를 지향한다며 발표한 제품에 적잖은 실망감을 표출하는 국내외 사용자들이 상당수더군요.

인텔의 위기설이 팽배한 가운데 변곡점이 되리란 기대감과는 이반된 느낌이네요.

되려 경쟁사의 위상을 높이는 꼴이 됐다라는 표현이 적합하려나.

 

논외지만,

각 커뮤니티에서 유사한 논지로 너스레를 떠는 모습이 개인적으론 탐탁지 않네요.

(심지어는 갖은 비속어로 시청자의 관심을 유발하는 저급한 방송도…)

전자공학 분야에 비전문가가 대부분인 그들의 소위 뇌피셜이 과연 인텔의 정책이나 전략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이기에

 

AI 기술과의 접목이 대세가 된 시점에서 금번 신제품의 명명을 전혀 새로이 한 점은 NPU가 기존의 시스템을 전환하는 시발점이 아닐까 싶은 사견입니다.

 

덧붙여,

자본주의에서는 선의의 경쟁이 시장 안정화의 기본이란 생각이기에 일방적인 선도는 반대급부로 시장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입니다.

벌써부터 메인보드가 100만 원을 호가한다고 하니 고든 무어께서 저승에서 탄식하실

 

본질을 바꾸지 마라. 대신 많은 걸 바꾼 척하라는 기업체의 속성을 고려하면 고객을 위한 기업이라는 세계 4대 거짓말로부터 소비자들이 자유로워져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여기는 이런 논점과는 격리된 느낌이라 오히려 다행이랄까ㅎㅎ

 

전자제품에 명기는 존재할지언정 명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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