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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운영하는 분식집 6만원 내고 코스요ᄅ...
2024.09.22 17:4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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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2024.09.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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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2024.09.23 07:33
그러게요 그냥 육만원어치 주문하는 게 낫지 알아서 주세요 조금 태도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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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 2024.09.23 08:43
메뉴를 확실히 시켜야지 알아서 달라는건 할머니 입장에서는 진상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참 거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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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제 2024.09.23 08:51
꼭 나쁘게만 볼 게 아니라 그 만큼 '믿고 맡긴다.' 라는 식이 아닐까요..?!
요즘 같이 계산적(?)인 세상에 흔치 않은 경우라 보는데요.. -
양치기영감 2024.09.23 11:11
요즘 말하는 소위 돈쭐내러 갔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는 좋게 보여집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명찰을 보니 공무원들 같은데...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어도 "남"이 된다는데
저흰 6만원만 낼테니까 어디 만족시켜봐로 보여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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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치 알아서 내주셔요
6만원 낼거니까 알아서 내주셔요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