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내년 예산에
2024.09.18 09:48
고등학교 교육비 99% 삭감, 만약 3년 유예해도 우리집 막 꼬맹이는 ㅊ6이라.. 혜택이 없네요.
아부지가 늙어, 재산도 없고..
2찍들이 부럽네요. 먹고살 걱정거리 없으니..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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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라리 2024.09.18 10:35 -
가그린* 2024.09.18 14:50 1991년부터 제사 안지냈습니다 (산소만 아무대나 시간 나면 관리 하는정도 )
구정 추석 명절 큰의미 안둠 그냥 휴무일
(제사,명절은 그나마 가족 형제 모이는 날이지만 별로 좋은날이 안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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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나그네 2024.09.18 12:15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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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 2024.09.18 12:18
내용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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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부장 2024.09.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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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치솔 2024.09.20 12:49
공감은 하나... 글말미에 정치성 비하 단어(1ㅉ, 2ㅉ) 사용은 삼가하심이 좋을듯한데요?
이번 추석에 많은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갈수록 살아가기가 팍팍해져가고 나아질 기미?? 안보입니다. 해서..
우리집 꼬맹이에게.... 제사는 간편하게 하는게 좋겠다. 생물이던 동물이던 식물이던 태어나서 죽는다.
죽어서 환생? 천당? 천국? 같은건 없다. 이런것들이 있따면....이세상에 악당이 있겠냐?
걍 사람, 인간이 정해놓은 테두리안에서.. 큰 죄 안짓고 적당하게? 얍삭하게 돈 벌면서 살아가는게 장땡이다..
이생에 태어나 부자로살던 가난하게살던 죽으면 끝인데.. 죽고난뒤 제사 지낸다고 호들갑 떨 필요없다고...
제사밥 누가먹나? 구신이 어데있는데?? 구신이되어 제삿상에있는 음식 먹는다고??
살아있을때 잘하는게 나는 100번 낫다고 생각한다. 제사는... 올해부터 배 하나 대추조금. 사과한개, 나물은 팩으로 되어있는거
송편도 팩에 들어있는 댓개들이 3000원짜리 등등 마트가서 보니 간편식으로 다 해놨던데 그걸해라. 밥만 새로짓고..
이렇게 하여...... (지냈네요.)
능력이 되면 명절날 해외여행도 댕기고...(여행지 호텔에서 양주놓고 간편하게 제사?..ㅎㅎㅎ)
좀 있다 게임기도 하나 사줄테니(아빠 더 늙기전에) 본분(시간되면 자고 공부 할때는 하고 늦잠만 안자면) 이거만 지키면..
막둥이의 험난한 인생이 보이는듯 하여 가슴이 아프네요. 세월이 갈수록..
아빠가 배운게(수준이..) 없다보니 이 꼬맹이가 찰떡같이 알아듣습니다.ㅋ
도배수준이라 여기다 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