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니 저질체력이 되네요..-_-
2011.03.22 10:48
이제 30대중반인데..
하루 밤샘작업했다고 하품만 계속 나오고 몸이 뻐근하네요.
아 언제까지나 20대일줄 알았는데..정신차리고 보니 결혼하고 4살 아들놈이 생기고 30대중반이네요.
몇일 밤새 일해도 지칠줄 모르던 20대가 좋았지만
마누라와 아들이 있는 현재 30대의 제모습도 나쁘지는....ㅎㅎ
요즘 아들놈 크는 맛에 삽니다.
윈포에도 저와 같은 회원님 많을 듯...^^
아직 장가 안가신 회원님들 언넝 장가가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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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네 2011.03.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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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티 2011.03.22 11:07
40대가 되면, 밤샘작업 후 아주 편안한 시체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정말 시체가 됩니다. 10시간 자고, 일어나서 간단히 먹고, 또 10시간 자고...
(저는 16시간을 잠한번 안깨고 잔 적도 있습니다...ㅋ )
그리고 나면 일주일을 흐느적거리면서 하품하며 보냅니다...
정상회복되는데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 걸립니다... 이런 걸 저질체력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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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2011.03.22 11:30
50대--------------> 조금 엄살을 피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까봐 밤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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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2011.03.22 21:32 60대---------------------------->밤샘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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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ba 2011.03.22 23:57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운동을 해보세요.
저도 공감 100% 운동좀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