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는 무협지가 최고
2024.08.06 10:58
김용선생의 소오강호를 읽고 있습니다. ㅎㅎㅎ
영호충이 지하 감옥에서 흡성대법을 연마한 다음 항산파의 의림을 다시 만나는 페이지까지 읽었습니다.
참 재미있네요.
의천도룡기2019를 본 다음 오랫동안 무협물에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무협지가 끌려 읽고 있습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무협소설을 드라마처럼 매일 아침 방송을 했었는데.
소오강호2001에 출연했던 임영영(허청)의 사진을 올리려 했는데 잘 안되네요.
임영영의 미모가 궁금하면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가까운 곳에 공공도서관이 있으면 무협지도 빌려 읽어보시구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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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24.08.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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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2024.08.06 12:04
고등학생 시절 친구가 건네준 사조영웅문..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무협지라고 보라고 해서 무협지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봤는데
와 정말 홀린 듯 봤어요
당시 학창시절에는 딴 짓하다 걸리면 따귀 최소 30대에 당구채 뒷부분으로 허벅지 엉덩이 수십 대 맞았는데도
하나도 겁 안나고 홀린 듯 무협지만 봤네요
아침 7시30분부터 야자하는 밤 10시까지 영웅문 읽기
3부작 다 보고 다른 김용 작품 보고 다른 작가 책들도 찾아 보게 되고 ..
책 읽기 싫어하는 분들 독서에 재미 붙이는데 도움 될 겁니다.
김용 작가의 새작품 나오길 기대했는데 그냥 떠나셔서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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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풍초 2024.08.06 12:23
무협지, 만화만 몇 만권 읽은 것 같네요.
과거에는 하루 온 종일 5~8천원 주면 보는 곳이 있어
스트레스 받으면 하루종일 무협지, 만화 읽으며,
라면 먹던 시간이 그립습니다.
요즘은 카페 형식으로 바뀌어 신간들도 별로 없고,
비용도 너무 비싸 못가고 있네요.
혹시 대전에 하루종일 무협지, 만화 읽는 곳 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해피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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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아저씨훈이com 2024.08.06 12:32
전 묵향시리즈.. 아린이야기 판타지등등 기억도 안나네용..데미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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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2024.08.07 08:12
2000년 묵향 5편까지보다가 그만둠
황제의검도 5편까지 봄
황제의검에 천마가 나오죠...이건 언제간 다시 볼예정
전음을 엿들을수 있을려나....^^...이글을 보고 그때 우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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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로 2024.08.06 15:49
네이버 웹툰 정액제가 없어서 아쉬워 하는 1인 입니다..
정액제 하면 볼 무협 만화가 많이 있는대..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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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alin 2024.08.06 16:12
전 소설보다는 ...
영상이 생각 나네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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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 2024.08.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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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 2024.08.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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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4.08.07 10:59
종이나 스크린 인쇄물로 보는것보다는 텍스트나 그림화일로 보는것이 간편하긴 하지요.
텍스트로 보는것도 인쇄물 보는것같은 분위기로 보는 틀의 종류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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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4.08.07 11:42
이지뷰어 3.3.7 fix16 - 이미지/텍스트 뷰어 다운로드 (tistory.com)
혹시나 해서 검색해 봤더니 21세기 페이지 넘기전보다 업뎃 되었네요.
압축화일도 바로 열어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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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x 2024.08.07 16:19
무협지 작가가 김용외에도 많은 모양이지요?
고룡도 영화로 본 거 같고요.
그 동네 공공도서관은 무협소설이 있나 보네요.
저희 동네 도서관은 무협소설이 아예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