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하드디스크에 PE 설치하기

메인보드 sata포트에 직접연결함으로써 "USB 사용시의 전송속도제약" 및 "e-sata사용시 전원확보의 어려움"을 모두 해결하면서 부팅도 가능한 복구용 하드디스크를 생각해왔습니다. iodd는 둘 다 제약이 있지요. WinPE를 이용해서 부팅한 후, 포터블 가상드라이브 프로그램(데몬 ver.4.40.1 이후)을 구동해서 iso 파일을 마운트하여 하드디스크에 설치할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넉넉한 용량이 확보되므로 포맷전 하드의 자료를 고스트 이미지로 저장해놓는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Windows AIK를 설치하면 들어있는 WinPE User's Guide에서 필요한 부분만 발췌한 것입니다.

안내서를 보니 MS에서 제시하는 WinPE의 용도는 세 가지 더군요.

　　　1. 윈7 설치(PE : Windows Preinstallation Environment)

　　　2. 윈7 복구(RE : Windows Recovery Environment)

　　　3. 기타 복구프로그램 구동(고스트 등)

　　　　　<사족>

　　　　　그렇지만 저는 주로 XP 설치용으로 사용합니다. CD에서 설치하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요.

　　　　　드라이버까지 XP에 통합하면 10분정도면 설치가 완료되고 추가로 핫픽스 설치하는 데에 7분정도면 충분하더군요.

　　　　　데몬을 포터블로 이용하는 방법은 윈도우에서 정상적으로 설치한 후 하드디스크에 설치된 데몬폴더를

　　　　　통채로 아무데에나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데몬 라이트 ver.4.40.1 이후 버전만 가능합니다.)

　　　　　<사족 끝>

최초 구동화면은 아래와 같으니 사용하기 불편하겠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다른 강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GUI 설치하는 방법 등은 모르므로 질문하셔도 답변드릴 수 없습니다. 

최초 구동 화면은 아래와 같이 황량하지만 Q-dir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윈도우탐색기와 같은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Q-dir의 화면은 댓글에 나와있습니다.

<준비물>

물리적인 하드디스크 2개

　　　(하나는 컴퓨터에 장착되어서 윈도우7이 깔려있는 상태, AIK가 설치되어 있어야 함)

　　　(다른 하나는 포맷되어 있는 상태로서 1~4GB 파티션이면 충분하다. 다른 파티션에는 iso파일을 저장할 예정)

가상드라이브 툴(Daemon, alcohol, ultraISO, winISO 등)

<1단계 작업 시작>

　　　시작버튼을 눌러서 Deployment Tool Command Prompt를 관리자권한으로 실행
　　　실행하면 "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PETools>" 라고 나오는데 이것은
 　　　현재 작업하고 있는 폴더의 위치를 의미한다.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폴더를 이동할 필요가 없으므로
　　　끝까지 여기에서 작업하면 되겠다. 그러니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작업과정에서 대소문자 구별은 의미가 없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란다.
　　　명령을 마우스로 긁어서 마우스화살표를 도스창에 갖다대고 '오른쪽클릭 붙여넣기'하면 편하다.

copype.cmd x86 c:\winpe_x86

copy c:\winpe_x86\winpe.wim c:\winpe_x86\iso\sources\boot.wim

oscdimg -n -bC:\winpe_x86\etfsboot.com c:\winpe_x86\iso c:\winpe_x86\winpe_x86.iso
　　　1단계 작업 종료. 이제 winpe_x86.iso를 가상드라이브 툴을 이용해서 winpe_x86.iso 안에 있는

　　　내용물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해 놓는다.



<2단계 작업 시작>
　　　가상드라이브의 드라이브 문자를 V, winpe를 설치할 하드디스크의 드라이브 문자를 W로 가정한다.
　　　각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드라이브 문자를 바꾸면 되겠다.

v:\imagex /apply v:\sources\boot.wim 1 w:

xcopy v:\boot\*.* /e /f w:\boot\

copy v:\bootmgr w:

del w:\boot\bcd

<3단계 작업 시작>
bcdedit -createstore w:\boot\BCD

bcdedit -store w:\boot\BCD -create {bootmgr} /d "Boot Manager"

bcdedit -store w:\boot\BCD -set {bootmgr} device boot

bcdedit -store w:\boot\BCD -create /d "WINPE" -application osloader
　　　이 작업을 마치면 중괄호{ }안에 영문자와 숫자가 섞인 GUID 라는 것이 생성된다. 이 값은 고유값으로서 컴퓨터마다
　　　다르기 때문에 작업시 직접 쳐 넣어야 한다.
　　　도스 명령창에서 화살표↑↓를 누르면 지금까지 입력했던 명령이 나온다. 반복되는 내용을 입력할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도스 명령창에서 화살표←→를 누르면 해당 명령에서 앞뒤로 이동이 가능하다. 수정할 내용이 있을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4단계 작업 시작>
　　　아래 명령에서 <GUID> 대신 각자의 값을 넣는다. 중괄호 포함해서 입력해야 한다.

bcdedit -store w:\boot\BCD -set <GUID> osdevice boot

bcdedit -store w:\boot\BCD -set <GUID> device boot

bcdedit -store w:\boot\BCD -set <GUID> path \windows\system32\boot\winload.exe

bcdedit -store w:\boot\BCD -set <GUID> systemroot \windows

bcdedit -store w:\boot\BCD -set <GUID> winpe yes

bcdedit -store w:\boot\BCD -displayorder <GUID> -addlast
　　　이제 기본적인 PE를 완성하였다. WinPE로 부팅하면 회색 빛 배경으로 명령창만 황량하게 펼쳐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드디스크에 설치하였으므로 프로그램을 추가해도 용량의 제약이 없다.
 　　　Deamon 같은 경우 ver4.40.1 이후 버전부터 포터블설치를 지원하므로

　　　하드디스크에 설치된 폴더 그대로 복사해 넣으면 된다. 고스트를 비롯한 다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