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는걸 좋아하는데..
2011.03.16 17:22
정말 이어폰을 컴퓨터 본체에 연장선에다 꽂는 경우라고 할때..
아니 그걸 떠나서 일반적인 경우
옆사람이 들릴정도는 아니고 어느정도 작은 볼륨이지만 일정 시간 이상들으면 귀에 무리가 갈 수 있는건가요?
연구실에서 음악 들으면서 작업하는걸 즐기기에 혹시나 이쪽 관련해서 어느정도 지식 있는분 의견 바랍니다.
이어폰마다 아마 다를려나요...
애초에 이어폰이 아니고 그냥 스피커인 경우랑 이어폰의 경우 차이가 있는건가요? 소음은 스트레스의 영향이라고는 들었지만..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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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피 2011.03.16 17:51 -
Boss 2011.03.16 18:45 두개의 스피커 그리고 청취자의 위치가 이등변삼각형 모양일때 그렇구요 아닌경우 아무차이 없습니다.
특히 PC용 스피커(저가형)일경우 거의 차이 없습니다. 서브우퍼등의 나름 메이져급 A/V 시스템일때
그리고 적절한 배치가 되었을때 비로소 공간감을 느낄수 있으며 특히 저음의 울림은 일정볼륨이상일때(소음으로 분류될정도)
가능합니다.
오래전 온몸으로 느끼는(?)스피커 라 하여 진동판이 의자에붙은 제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닥...
주위에서 소음이라 느낄정도가 되어야만 공간감은 느낄수 있을겁니다.
더불어 저음이 몸을 울리게하는 경험역시 일반적으로 조용한곳과는 거리가 멀어보이구요
제대로된 느낌은 역시나 방음시설잘된 청음실에서 최적의 배치와 그에 걸맞는정도의 시스템 그리고 조율 입니다 ^^
소리좋은...찾다가 돈지랄 한다고 욕 무쟈게 먹어보면 아! 이래서 메니아는 Med 와 동률이구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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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2011.03.16 18:07 가급적 이어폰 사용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력 보호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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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ba 2011.03.16 18:24
이어폰을 사용을 하게되더라도... 너무 큰 소리 너무 과도한 소리가 문제인거 같아요.
적당하게 사용하는것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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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3.16 18:37 소음성 난청은 일정수치 이상의 시끄러운소리...일때 발생할수 있습니다...만 꼭 그런것만도 아닙니다.
이어폰을 낀체(음악감상중) 옆사람과 대화를하는데 전혀 무리가 안가는정도 라면 아무지장 없습니다. 그러나
대화하는 상대방이(여러사람과 있을경우) 주위의 눈치를 살피거나 조용히하라는 신호를 보낸다면
본인의 목소리가 크다는 결론 이겠죠 이때는 주위소리는 들리지만 자신의 목소리정도를 감지하는정도를 컨트롤 못하는경우이며
자신의 목소리크기를 정확하게 인식하는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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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2011.03.16 19:17 24 시간 이어폰 연속사용시 일시적 청력 완전 상실이 실험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가급적 이어폰은 멀리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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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3.16 19:36 일시적 청력 완전상실...의 경우는
과도한 소음에 노출 되었을때 그즉시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한 이어폰 연속사용시 가 아니라 일정수치 이상의 음역대에서가 먼저 수반되어야할것 같습니다.
그렇지않은경우 (저의경우) 24시간이상 연속사용한적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난청증세역시(낮은수준의 난청은 있습니다만 직업병의 일종입니다.) 미미합니다.
단지 연속사용때문에 발생하는것은 아니죠 특정음압 이상이라는 조건이 성립 되어야 합니다.
제옆엔 항상 이어폰,이너폰들이 여럿 놓여 있으며 해드폰 역시 상비체제 입니다.
24시간 혹은 그이상도 연속사용하는경우 많습니다.
한창 인터넷방송질 할땐 무박3일 이상도...(해드폰 이었지만 음압이 상당했었습니다.)
오히려 요주의 직업군에 속할때 방음 스펀지등의 안정장구없이 작업한경우
서너시간뒤에도 다음날 하루를 멍~ 한 상태로 지내본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청력에 별다른 문제는 아직까지는 없군요 ^^
부러 검사를 하면 낮은수준의 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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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켄신 2011.03.17 09:21 답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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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어폰과 스피커와의 차이라 함은..
음악을 '귀' 로만 듣는것과... '온몸'으로 듣는 것과의 차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똑같은 음악을 듣더라도...이어폰으로 듣는 것과....방향성을 고려한 오디오 시스템으로 듣는것은
그 차이가 천지차이입니다...
이어폰으로 들으면...high/mid base/base...등으로 나뉘는 음을 겨우 하나의 스피커로 듣게 되지만..
오디오 시스템으로 그 소리을 각각의 스피커가 나뉘어서 내어...입체감이 나게 됩니다...
표현이 좀 어렵습니다만...
간단하게 표현하자면...어어폰의 입체성(?)은 좌우만 존재하지만...
스피커는 그 갯수에 따라 앞뒤좌우상하 등으로 나누어 질수 있는 공간적 이익이 생겨.. 보다 볼륨(?)감이 느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