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c845 75인치 TV를 이틀동안 사용해 보았는데..

중국산은 안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동급의 국내산 대기업 QLED와 QNED는 300만원 중반대라서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183만원 무이자 22개월 할부 무상 수리 3년과 패널 2년 무상 수리 보장 또 롯데 손보에 2만7천원인가 내고

5년 무상 수리 보증 보험을 들었으니까 5년은 고장나도 무상으로 수리 받습니다.

상품 후기와 유투브에서 해당 제품을 삼성 제품과 비교하는 영상들 보고 괜찮다고 생각해서 샀습니다.

TCL이 글로벌 TV 점유율이 2위라는데 아주 허접하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이틀 동안 사용해 보았는데 화질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TV와는 상대가 안 되게 좋습니다.

스포츠 중계를 보면 화질과 화면이 커서 정말 좋더군요.

구글 TV가 기본으로 깔려 있어서 유투브와 모든 OTT가 화면에 다 설치되어 있는데 쿠팡 플레이는

앱 스토어에서 설치가 되고 열기도 되는데 화면에 보이지가 않아서 앱 스토어에서 찾아서 열기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유투브 영상들이 이렇게 선명하구나 하는 감탄도 나오고 넷플릭스로 눈물의 여왕을 보는데 정말

좋더군요,

98인치는 무리겠고 85인치로 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TV는 정말 거거익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