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3.5인치 하드박스 esata에 개해서요
2024.04.27 10:08
3.5인치 하드박스 인데요.
하드박스 뒷면 esata 쓰임새가 무엇인지요.
노트북에 연결할려면 케이블를 구입해야 하는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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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4.04.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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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 2024.04.27 11:33
구형 노트북중에 E-SATA 지원하는게 있었는데, 그 시기쯤 일부 모델 아니면 없을겁니다.
케이블도 일반 SATA 케이블이랑은 커넥트 모양이 약간 다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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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way 2024.04.27 15:40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알려주신대로 해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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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ᴇɴᴜꜱGɪʀʟ 2024.04.27 17:56
esata 케이블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C-type 케이블이 보급화 되기 이전 주로 고가의 고급 노트북 모델이나 Z 시리즈 메인보드에 esata 포트가 있었습니다. (예: HP 엘리트북 등....)
첫번째는 데이터+전원 같이 공급: 2.5인치 HDD나 SSD 연결, 주로 노트북 본체에 다이렉트로 연결
두번째는 데이터+전원 USB 별도 공급: 2.5인치 HDD나 SSD 연결, 주로 노트북 도킹 스테이션등에서 esata 포트에서 전원이 안나올 경우 사용
세번째는 데이터 전용 케이블: 외장 하드 케이스나 DAS에 연결
속도 문제는 제쳐두고 데이터 복사나 이동등이 더 안정적입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esata 포트가 있으면 세번째를 구입하면 됩니다.
사진의 하드 박스가 USB 포트가 흰색인 걸 보니 2.0인 것 같은데 그러면 esata로 연결하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과거 단기간 사용시기가 있었던 케이블로
PC에 sata방식으로 직접 연결해서 속도가 SATA급이 나오는 케이블이었습니다.
e-sata 케이블이라는 특수 케이블을 본체 뒤쪽에 확장자리에 연결하면, 거기서 내부에서 sata로 직접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확장카드가 필요한건 아님. 그냥 뒤에 sata케이블 연결선이 확장되는 구조)
e-sata 연결부를 가진 노트북은 존재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실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노트북이 없으며,
제가 알기론 노트북을 위한 어떤 확장장치도, 변환케이블 같은것도 기본적으로는 없습니다.
(sata를 직접 연결해야하기 때문에, 노트북이 지원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음)
그러므로 노트북은 사용이 불가하다고 보면 됩니다.
옆에있는 USB2.0 밖에는 연결하실수 없겠네요.
케이스를 새로 구매하시는게...
USB2.0은 읽기쓰기 30MB/s가 한계입니다.
USB3.0 케이스를 쓰면 500MB/s 까지 가므로 HDD의 최대 속도를 뽑아내고도 남습니다.
참고로 USB3.0이 나옴으로 인해서 e-sata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려서 빠르게 단종되었습니다.
e-sata는 sata연결이라 끽해야 6Gbps의 속도인데,
USB3.0은 제일 낮은규격이 5Gbps라서
조금은 느리지만 별 차이도 없으니까 따로 후면케이블까지 써야할 이유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