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폰 as 후기

퀵쉐어-니어바이 쉐어 통합과정에서

업데이트 패키지와 사용하는 폰 사이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20 울트라 사용중인데..

업데이트 후 퀵쉐어로 통일되어야 하는데

여전히 니어바이 쉐어가 남아있고

퀵쉐어 온/오프가 제대로 컨트롤되지 않아 오프시켜 놓아도 자꾸만 타인과 연락처를 공유할것이냐고 메세지가 떴었죠

주변에 퀵쉐어를 켜 놓은 유저가 있으면 그리 됐지 싶습니다.

as 과정이

1. 엔지니어 a : 폰을 이리저리 만지다가. 꺼졌다. 업데이트시 꼬이는 경우 폰 리셋 하면 괜찮아진다 -> 한 달쯤 뒤 폰 업데이트 후 문제 재 발생

2. 엔지니어 a: 리셋 안해서 그런거다. 리셋 진행 -> 리셋후 다시 문제 재 발생

3. 폰 로그 분석, 센터에서 임의로 소프트웨어 개조, 수정 -> 문제 해결

4. 며칠 뒤 센터가 본사로 부터 전달받은 내용을 전달 -> 퀵쉐어 + 니어바이 쉐어 업데이트 패키지의 문제가 있는걸로 추정된다. 특히 업데이트 후 삼성클라우드로 등으로 기존 설정을 백업 복원을 하면 그런일이 생기는것으로 보인다. 다음 업데이트 패키지에 반영하겠다. 

그 뒤로 폰에 업데이트 패키지가 한 번 더 떴었는데.. 수정사항이 반영된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엔지니어 a가.. 리셋의 문제로 단정짓기 전에 로그 분석을 먼저 했었어야 하는 상황...

로그 분석 등,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려는 시도를 간과했기에 팩트를 가지지 않은 임의적 판단을 했기에 2번 단계에서 해결되지 않고 3차 방문까지 이어지는 불편한 as로 전개됨.

센터가 외주/직영이 있다던니..

일부 직원들은 여전히 간과하지 말아야 할 원칙을 간과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3차 방문에선 빠르게 해결해준것 보면 전체적인 차원에서는 as 절차나 실력은 좋은것 같고 그러니 글로벌 비지니스를 할만하겠지만.

더 커지면 심각해질 수도 있는 작은 균열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