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기부금 100만은 넘었네요.

기부금 액수가 다 충당되면 글쓰기 해제 되는순간... 후덜덜 겁나네요 ..

눈 부릅뜨고 기다리는 분들 눈에 선하군요.ㅋㅋ

포럼이 자유로운 곳이다보니 왁자지껄하는 분위기는 있지만 고정적인 유저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어제에 비해 오늘은 모금이 조금 덜 된 몬양이네요..

확실히 트레픽이 줄어서 접속이 원활해진 감은 있으나. 조용해진건 어쩔수 없네요..

어서 모금이 완료되어 조금 더 활기찬 포럼이 됐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제 조금은 더 주인의식이 생기신분들이 많을테니. 그 전보단 좋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저역시 활동하지않은 일인중의 한명입니다만 비스타때부터 참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기부라는 말이 나왔을때도 전혀 거부감없이 송금할수있었습니다.

여기서 받은 도움은 그돈으로도 다 채울수없는거니까요.

포럼엔 늘 감사하고있습니다.

근데 요즘은 너무 조용하네요^^한 며칠 시끄러웠는데말이죠.

포근한 밤 되세요,들.....

사실 기부제 끝나서 포럼이 오픈되면 게시판이 시끄러워질 듯한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게시판을 시끄럽게 만드는 사람들은 보통 기부를 안 할 테니까요.

기부를 할 정도의 애정이 있는 사람이 보는 사람 불쾌하게 하거나 시비조의 댓글을 쓰지는 않을 테고요.

지금의 이 평화가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합니다만 얼마나 갈지는...

가끔 시끄러워야 사람스럽지요? ㅎㅎㅎ

하지만 막 말하는 분들은 정말 싫은데.....

대채로 기부시작후 지금까진 그런 분들은 안보이는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