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메인보드 사설수리?

컴퓨터 상가에 수리점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가셔서 견적 받아 보세요. 부산에는 온천쪽에 있습니다.

요즘 시장에서는 20만원 이하 보드는 새로 구매하시는 게 나아요.

리페어가 참 애매한 부분인데 최저임금이 높아지고 공산품 대량생산 박리다매가 대세이다보니 리페어가 공급자 수요자 모두에게 수지타산이 안맞아요.

고장 진단점검 원인 찾고 부품 구매할지... 국내 없으면 알리에서 수급하던가... 운좋게 어디 폐보드에서 떼던가 하고 수리를 해도 소자 하나 나갔으면 다른 애들도 곧 수명이 다해 간다는 의미라 다른 애도 또 고장날 가능성이 높아요.

고쳤는데 또 고장났으니 화가 날 수 밖에 없지만... 막상 따지러 가면 다른 데 고장이라 할 말이 없어요. 그렇게 2번만 가면 새로 산것보다 이미 가격이 초월할 거예요. BGA같은 고가 장비라도 필요한 수리면 ... 리페어도 단가가 나아야 먹고사니

유튜브에서 흔하게 접하는 PC관련 채널을 보다보면 없는 것 같지만 수리 장인은 전국에 그쪽으로 관심 가지면 채널도 엄청나게 많아요. 전국에 널려있습니다. 하지만 9만원짜리 보드는 수리 맡겨도 서로에게 수지타산이 안맞을 거 같아요.

못고치는 보드는 거의 없어요 뿌러뜨리거나 보드 내부의 회로들을 횡단하듯 사정없이 갈아놓지 않는 한.... 부품 수급 기간과 가격이 문제일 뿐.

월급받는 A/S 센터보다 사설이 실력이 나을테지만 이건 제가 함부러 장담할 건 아니니...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 사설은 업계에서 수십년 간 내공 쌓은 분들이고 A/S센터는 자사 제품만 보는 초년생들이 많으니... 요즘은 몰겠네용.

콘덴 하나 갈면 되는 개꿀 수리일 수도 있고, 배보다 배꼽이 큰 수리일 수도 있고... 견적 받아보시는게 맞는데 발품 팔면서 현타 오실 수도...

이런 문의 올라 오는거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육지부는 사설 수리 업체도 있지만 제주도는 무조건 고장나면 폐기처리 하고 새로 사야만 합니다. ㅜ.ㅜ

안 고쳐보셔서 공임 단가 잘 모르시는듯하신데 그런것 수리하면 공임만 기본 1~20입니다

여기 아주 싼 흔한 부품 아니면 부품값 들어갑니다

한마디로 이 금액보다 비싼 보드 아니면 그냥 새로 사시고, 아에 이번 기회에 더 보테서 신형으로 넘어가는것도 고려해보세요

예전에 안양 석수역 근처에서 수리한다는걸 알고 가봤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겟네요.

각종 메인보드 수리합니다. 1만원. (전철1호선 석수역 근처) < 중고 장터 < 게시판 - 아이러브PC방 (ilovepcbang.com)

일단 어느 부위를 수리 하셔야 되는지 모르겠으니 애매합니다.  사설 가는 게 맞는지 교체하는 게 맞는지

모험 걸고 센터에 수리 하는 게 맞는지..

요즘 이쪽에 제일 유명하신 분은 아무래도 아이티 시스템 일 것 같고 개인적으로 아는 곳은 PC마스터입니다. 

카톡도 공개하고 있으니 고장 부위 알려주시고 대략적인 견적 받아보신 후 판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