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11 작업표시줄 최적화 후기
2024.02.04 00:19
Win 11 작업표시줄에 대해 불편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제가 아는 것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강좌/팁에 올리기엔 부족한 수준이라 자유게시판에 적습니다.
다음 5개의 요소가 관계되어 있더라구요.
이 5개만 잘 조절하면 제 수준에서는 원하는 것은 모두 조절이 되었습니다.
작업표시줄, 시작버튼(+클릭했을 때 뜨는 것), 현재작업중인 항목의 표시, 작업표시줄의 바로가기 아이콘, 트레이 아이콘 등의 위치, 색깔이나 투명도, 바탕화면으로 바로가기 버튼의 너비 등 원하는 것이 모두 조절됩니다. 현재 windows 7 처럼 해놓고 쓰고 있습니다.
Windows 11 시스템에서 할 수 있는 setting(작업표시줄 우클릭이나 개인설정 등을 의미)
WIndows Update Block (?)
Open Shell
Explorer Patcher
7+ taskbar tweaker
이 중 Open Shell, Explorer Patcher, 7+ taskbar tweaker 는 상용 프로그램이므로 다운받아 두셔야합니다.
셋 다 무료!
WIndows Update Block (?) 은 왜 적었는가 하면,
Explorer Patcher 가 설치되어 있을 때 윈도우가 업데이트 될 경우 충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제가 겪은 증상은 Explorer Patcher 가 설치된 상황에서, 윈도우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그 때부터
로그아웃이나 사용자 전환을 하면 블랙스크린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강제종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법은 Exploer patcher 를 제거 (따로 uninstall.exe 는 없고 프로그램 제거에서 가능합니다)하면 됩니다.
어떤 사람은 부팅 후 화면이 블랙스크린이 되었다 합니다. 이 경우는 골치아플 것 같은데
Explorer patcher 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모니터링해서 미리 알아놓으면, 문제가 생겼을 때 PE 부팅 후 수정해주는 식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Explorer patcher 를 제거한 후, 다시 Explorer patcher 를 설치하니까, 그 때부터는 조금 놀랍게도 로그아웃 후의 black screen 이 없었습니다. 즉 Explorer patcher 가 특정 윈도우업데이트된 버전에서 문제가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 업데이트할 때 Explorer patcher 와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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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mit 2024.02.04 10:43
원체 3rd party tool을 싫어하는 저조차도 커스텀툴을 써야 하나 고민했다가
일주일 정도 explorer patcher를 써보고는 그냥 기본에 적응하기로 했습니다.
그건 그것대로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에 접근하려고 하면 딜레이가 생기는게
그게 더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탐색기의 뒤앞위 화살표 기능도 이제는 적응이 되었는지 큰 불편함이 없네요.
사실 저는 23H2에서 그 뒤앞위로 화살표가 경로표시줄 옆으로 올라간게 제일 불편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