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외장하드에 윈도우 설치방법

제 생각엔 USB에 벤토이를 이용해서

PE 를 구동하는 것이 제일 효율이

좋을 듯 합니다.

USB도 USB 나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USB 메모리들 최대 읽기/쓰기 속도가 200MB/s 면 고급에 속합니다.

4K 읽기쓰기속도는 저급이면 0.00xMB/s도 나옵니다.

하지만 HDD도 좀 케바케지만 1MB/s 정도는 나옵니다.

USB 메모리는 휴대성이 강점이지, 윈투고나 OS 깔기에 좋은 대상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로 PE 정도나 대상이 되죠.

본격적으로 OS를 운용하겠다면

4K 속도가 OS에서는 중요한데, 일반 USB메모리는 이게 쥐약입니다.

USB 3.0을 지원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냥 메모리 자체가 느립니다.

그래서 정 윈도우 설치하고 싶다면,

원하는 USB 메모리와 원하는 외장하드를 각각 crystal disk mark 프로그램 등으로 속도측정해서

4K 속도를 관찰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이게 더 빠른놈에 깔아야합니다.

아니면 외장 SSD를 쓰면 이런 고민은 사라집니다만,

외장 SSD는 또 발열문제가 있어서 좀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USB 메모리가 이 발열문제가 더 취약합니다. 보통 인식을 못 할 뿐이고, 엄밀하게는 HDD도 마찬가지긴 하죠.

그리고 USB 메모리에 윈투고 깔고 쓰다 10개월 만에 망가졌다는 사례도 있어서 백업을 자주 해야함. 사실 백업은 뭐든 자주하는게 좋지만요.)

요즘 많이 쓰는 네이티브 NVMe M.2 또는

PCI-Express 레인을 활용하는 경우에 비해서는 느릴지언정..

하나의 포트에 주렁주렁 많이 연결해서

데이터 대역폭을 많이 나눠먹는 경우만 아니라면

충분한 편입니다.

물론...

USB 3.x 예전 3.0 의 5Gbps 

USB 3.x 예전 3.1 의 10Gbps

의 이론적 속도 대비...

컨트롤러 및 플래시 메모리 성능이 좋아야 겠지만요.

썬더볼트 지원 제품의 경우는

썬더볼트 포트에서 부팅이 지원이 되는지 여부가 중요하겠죠...

(몇몇 경우 썬더볼트의 속도로 부팅 지원은 안되고,

USB 3.x 20Gbps 호환모드 취급으로서의 부팅 지원만 되는 경우와

아예 부팅 지원이 불가한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내장이 아닌 옵션보드를 통해 활성화 하는 경우이거나

DP Alt 위주로 그래픽 지원에 무게를 주는 경우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