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좀 그러네요-[블라]이혼하기 싫어서 부모님한테 쌍욕했습니다.-퍼왔...

비슷한 환경하 에서도 서로 이해 못하고 사는게 사람들 입니다.

그런것들이 가족이기 때문에 가족 이라서 더 말 못하거나 안하고 사는경우도 많죠

이해하지 않아서 가 아니라 이해하려는 생각 자체가 없으면 어쩔수 없습니다.

그럴땐 차라리 남 이었으면 어땠을까 를 생각하게도 하지만

생각 해보면 오히려 우린 남들한테 더 친절하고(겉치레 일수도 있겠으나 일단 실상은 그렇죠)

가까운 사이라 할만한 사람들 일때 되려 더 까칠하죠 (그건 상대방은 의례히 이해해줘야 한다 같이)

내 모자람은 이해해주길 바라고 상대방은 이해하고 싶지않고...그게 사람이 원체 이기적으라 그런거로 인식하고 삽니다.

이해해 주면 좋은거고 아님말고 이런 식으로 말이죠

좋은 뜻으로 해준말을 악다구니 쓰며 달겨들기도 하고

툭 던진 지나가는 소리엔 고마워 하고...뭐 다 그런거 같습니다. 상대방에 따라 그렇게 다 다른거 같아요

그리고 오랫동안 자리잡혀진 사람의 사고방식은 여간해선 바뀌지도 않는거 같기도 하구요 ㅎㅎ

상속 안 받겠다 각서 쓰고 절연 하십시요.

네 다음 사연 나와 주세요.

걍 적당히 거리 두고 사세요... 절연까지는 너무 나간것 같고 와이프는 명절만 다니게 하고 본인도 적당히 다니며 사세요..

부모자식도 내맘같지 않고 서로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