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사용하던 삼성 오딧세이 노트북이 갔습니다.

4년간 사용하던 삼성 오딧세이 노트북이 완전히 맛이 갔습니다.

사무실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것을 업무용 겸 개인용으로 사용했는데,

어제 윈도우 재설치 후 바이오스부터 꼬이더니 재부팅하니까 계속

자동 복구 단계에서 뻗어되더니 삼성 A/S 가져가서 점검받아보니

메모리 슬롯 2개 중에서 1개가 맛이 갔고, 꽃혀있던 DDR4 8*2=16

메모리 중 8GB 1개도 같이 맛이 갔고, 메인보드가 수명이 다 되었다고 하네요.

아예 USB 로 부팅해도 부팅이 되다가 뻗고, NVME 256GB 2개가 달려있는데,

둘 다 부팅 시도 중 뻗고 합니다. 삼성 A/S 에서는 메인보드 90만원으로

교체하지 않는 이상은 더 이상 사용이 힘들다고 하네요.

어차피 제 개인 소유가 아니라 사무실에서는 수리는 안 한다고 하고,

몇 번을 테스트해 보고, 분해 조립해 봐도 안 되네요.

시간 날 때 NVME SSD 의 데이터나 빼 내고, 그나마 상태가 괜찮은 DDR4 8GB는

중고로 처분하던가 해야 겠네요.

사용하다가 없으니까 허전하네요. ㅠ.ㅠ

이상 넋두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