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링 중

말씀 감사하며 숙지할 내용이군요  꼭 참고하겠습니다.

글을 보고 나서

텍스트 파일 하나만 테스트 해봤는데,

같은 제목에 

A하드 내용을 변경하고  robocopy해본바 B에도 변경된 내용으로 미러링이 되긴하네요. 

다행히도 자료에는 문서 관련

사무용 문서는 전혀없고 텍스트나 배치파일 정도가 있는것이라서 이정도면 되긴합니다만.

수정날짜와 용량이 변동 없도록

전체 바이트 길이가 일치하게 하면서 수정날짜를 복구해가며 했는데 그렇단 말인가요?

사실 위의 댓글만으로도 엄청 길어져서 수정날짜 관련해서 빼먹은 얘기는 있습니다.

사실 로보카피나 기타 동기화 프로그램에서 수정날짜의 처리 문제가 약간 있습니다.

대개 수정날짜를 고정하는 케이스는 "작업이 끝난후 변경"하게 됩니다. 수동이건 자동이건 그렇죠.

그런데 동기화프로그램이 ms단위까지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수정날짜를 유지해주는 방식이 sec단위인 경우, ms에서 오차가 생겨서 달라진 파일로 인식되곤 합니다.

(저도 그런문제 테스트 중에 어쩌다 인지한 사실)

그래서 동기화 프로그램 중에는 아예 "2초 이내의 오차는 동일파일로 간주"하는 옵션도 있습니다.

(ms문제로 1초정도 바뀔수도 있어서 아예 2초까지 고려하는것)

그러므로 수정날짜에 대한 테스트는 다음과 같이해야합니다.

1. 테스트할 파일 준비

2. 수정날짜 변경프로그램을 하나 선정해서, 수정날짜를 다시 적절하게 변경.

3. 동기화를 통해 파일을 그대로 복제 후, hex 편집기로 용량차이 없게끔 1바이트 정도만 변경해서 저장

4. 2번에서 썼던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동일 수정날짜로 다시 적절하게 변경.(이러면 ms단위가 무시되든 고려되든 일치함)

5. 로보카피나 기타 동기화 프로그램에서 해시옵션이 꺼졌을경우, 이 둘의 차이는 결코 인지되지 않음.

(즉, 이게 첫번째 수정날짜가 자동 수정된 상황이면 약간의 오차 덕분에 인지될 수도 있으나, 두번째부터는 확인이 안된다는겁니다. 두번째부터는 ms가 0으로 고정되니까요.)

괜히 쓸데없이 복잡해지는거 같습니다만

이런 사실을 정확하게 모르면 동기화나 백업이 잘못되어 개판되기 쉽더라구요.

특히 vmware 파일이라거나 truecrypt파일이 자꾸 건너뛰더군요.

truecrypt도 문제지만 vmware에서 vmem vmss는 작업 중 일시정지 해놓은 메모리 상태 같은걸 저장한건데

동기화만 믿고 내버려두다간, 내부에서 파일로 저장하지 않은 화면상태나 작업중 내역은 싹 날아가버리죠... 경험담.... ㅠㅠ

우선 소중한 경험담을 적어주셔서 감사하며

꼭 참고하여 복사가 완벽하게 되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용량중  일부만 살펴본것이라서 정확히는 판단이 안되네요.

다는 아니더라도   한두개의 파일을 수정 날짜 변경 까지 해가면서 테스트 해볼께요~

오 홋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