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어째 불안 합니다..
2023.11.16 12:10
아는 형님이 오늘 면접을 보십니다..
아침 10시 면접을 보신다고 하는대..
제가 며칠 전에
형님 면접 끝 나면 연락 달라고 점심이나 하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니..
아직 연락이 없네요..
이거 혹시 무슨 일이 있는 것이 아닌지..
카톡을 보내도 읽지도 않으시고..
전에 다니는 직장보다 월급이 40만 원 이나 적은대..
대신 주 5일 근무에 빨간 날 쉬는 곳이어서 근무 조건 보고 간다고 하시는대..
대학생인 딸과 내년 고3인 아들 때문에 이직을 못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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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k 2023.11.16 12:27 -
나라하늘 2023.11.16 13:09
아이고...심란하시겠네요
그래도 그분에게도 테츠로님도 모두 모두에게 행복을 기원합니다
나이먹으면 걸리는 것이 많아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집니다.
우리같이 나이더 먹으면 남은 삶보다 남은자식들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다 부질없는것 잊고 나를 위해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않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