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SSD 1TB 가능용량이 931GB 라고 나오는데 정상인가요?

https://naver.me/xWFKYmGs

https://namu.wiki/w/%EA%B8%B0%EC%96%B5%EC%9E%A5%EC%B9%98/%ED%91%9C%EA%B8%B0%20%EC%9A%A9%EB%9F%89%EA%B3%BC%20%EC%8B%A4%EC%A0%9C

위 Blog 및 나무위키에 해당 의문에 대한 자세한답이 나와 있습니다.

너무 길어서 읽기가 좀 그렇다면...

원래 1TB = 1024GB (2진법식으로...) 이렇게 나가야 하지만

HDD/SSD, USB 메모리, 메모리카드 등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회사들은

1TB ≒ 1000GB (10진법식으로...) 이런식으로 표기합니다.

때문에, 제조사에 말한 용량과

실제 인식하는 용량에서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죠.

그래서 용량단위도 10진법에 맞게 추가된게 있는데..

기존의 MB / GB / TB ← 이런방식은 '이진 접두어'

MiB / GiB / TiB ← 이런방식은 '십진 접두어' 라고 부르며...

각각 읽기는

MiB = 메비바이트 / GiB = 기비바이트 / TiB = 테비바이트 라고 합니다.

MS Windows 의 경우는 아직 극히 일부 적용이던가 그렇지만...

범 *nix 계열인 Linux, BSD 및 애플의 macOS/범 iOS 계열의 경우는

십진 단위계를 사용하던가 그렇고...

써드파티 파티션 유틸리티 및 백업/복원 유틸 경우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RAM 하고 CD 경우는 이진법식으로 읽어왔기 때문에 십진단위로 쓰지 않습니다.

RAM 에서의 1GB 이런 표기는 제조사의 농간 없이 1024MB 이런식이니까요.

자세한 설명은 위와같고

발생하는 이유는 제조사의 원가절감 때문입니다

1TB = 1,000,000,000,000Byte로 판매하면

보시다시피 약 70GiB의 용량을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완전 구라는 아니고 원가절감은 되고...

제조사들은 전통적으로 이런식으로 판매해왔습니다.

참고로 정확하게 1,000,000,000,000Byte 는 아니고, 제조사나 제품별로 조금씩 다르게 책정합니다.

(주로 모델별이지만, 개별적으로 다른 사례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바이트까지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