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아이패드2…불붙는 태블릿PC 大戰
2011.02.28 23:26
https://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77&newsid=20110228173942946&p=mk&RIGHT_DIGI=R7
> 2일 발표 때 현재 병가 중인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심사다. 스티브 잡스는 지금까지 아이폰 아이패드 등 중요한 신제품 발표를 직접 진행하며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이패드2는 병가 중에도 개발을 지휘했을 만큼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잡스 CEO는 지난주 애플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
* 짭스 횽님~ ㅠㅠ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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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양이 2011.02.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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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2011.03.01 00:14 이번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극적으로 무대에 등장하여 프리젠테이션을 멋들어지게 성공하게 된다면,
파장이 만만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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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튀김 2011.03.01 00:46
사실 잡스는 애플의 회사 발전에 실무적인 의미의 기여를 하는건 거의 없고 단지 상징적인 의미에 기여만을 하고 있죠.
애플로써도 참으로 골칫덩이입니다.
분명 이 사람을 앞세우면 회사에 이익이 되긴 되는데 굳이 앞세울 정도로 중요하고 엄청난 일을 하냐면 그것도 아니라서요.
그렇다고 유명 연예인처럼 아니다싶을때 그냥 계약해지 하듯이 내팽개칠수도 없고요.
뭐 원래 기업문화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리더의 위엄 이런것 따위 서명없는 백지수표만큼이나 무의미한것이지만....
아마 아이폰4의 안테나게이트가 잡스의 애플 내 영향력에 상당한 악영향을 줬으리라 생각됩니다.
뭐가 어찌됐던 갤럭시S같은 제품이 자사의 제품들과 견주어질정도로 이미지에 먹칠 많이도 했으니까요.
아 이건 일방적인 애플빠 소리가 아닙니다. 전 아이폰과 그 외의 삼성이나 HTC 등의 스마트폰 상당수를 써봤고
현재 제품은 갤럭시S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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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th 2011.03.01 01:32
애플에서 잡스 쫓아냈다가 다시 부른 거 아닌가요?
도산 직전이던 회사를 지금의 모습까지 끌어 올린 인물이 잡스라고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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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 2011.03.01 10:14
애플에서 잡스를 쫓아냈다가 다시 부른 것도 맞고 잡스가 돌아온 직후 도산 직전이던 회사가 금방 손해가 아닌 이익을 낸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잡스의 공이 아닌 잡스를 다시 부른 사람(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의 공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뛰어난 CEO라도 단 몇개월만에 기업을 일으키는 건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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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곱시 2011.03.01 01:37 잡스가 상징적인 의미에 기여만 하고 다른 건 별거 아닌 것 처럼 얘기하셨는 데,
잡스가 뭘 어떻게 했길래 상징적으로까지 되었을까요? 그냥 됐을리는 없을테고요.
EBS 다큐 "아이팟 신화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를 보면 아마 다시 생각하게될 거 같네요.
물론 잡스 문제도 있지요. 잘은 몰라 고집불통 정도만 적어봅니다.
(폐쇄성을 단점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 지금까지는 오히려 강점에 가까워요)
마지막으로... 갤럭시S에 견주어질 정도가 되었던 건 한국에서만 가능했던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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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의 컴퓨터이야기 2011.03.01 18:18 단적인 면만 알고 계시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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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이글 2011.03.01 21:05 상징적인 의미만아닙니다. 잡스가 애플을 나가서 만들었던 넥스트스텝이 오에스텐에 상당히 기여했고요.
애플은 아이팟이 살린것이 아니라 오에스텐도 꽤많이 기여했지요. 특히 그 넥스트스텝의 객체지향적인 UI를 오에스텐에서 많이 이어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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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푸스 2011.03.01 23:51 상징적 의미는 실무적 능력과 성과로부터 나오는 것일 뿐더러,
저는 말씀해주신 내용과 조금 다르게 알고 있습니다.
잡스는 애플의 전략적 의사결정이나 제품 개발에 긴밀히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원들과 기술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항상 토의하고 부하직원들과 같은 위치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모 인터뷰에서 '당신(잡스)도 아이디어를 제시하느냐' 는 질문에 잡스는 '당연하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이 자리(CEO)에 있을 필요가 없다' 라고 답했습니다.
이런 점이 우리나라 기업과는 다른점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더욱 그의 신제품 발표 프리젠테이션이 기대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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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ndows7 2011.03.01 13:59 `2011 MWC 글로벌 모바일어워드` 최고의 휴대폰은 `아이폰4`…제조사는 `HTC`
9개 분야, 25개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제조사 등을 선정 중 갤럭시는 이름조차 없고요. 한국만 언플이 대단하죠.
https://goo.gl/taPYM -
HERMES 2011.03.01 17:01 애플과 구글이 서로 자웅을 겨루는 사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MS 입니다.
UMPC 다 MID 다 거창하게 재주는 부렸지만 실질적인 이익은 애플과 구글이 모바일 분야를 양분하고 있지 말입니다. -
임태희 2011.03.02 19:15 실상 사무 OA 도구들만 제대로 지원 된다면 굳이 MS를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국가가 나서서 MS를 밀어 주는 형국이죠.
엑티브 엑스 없으면 우리나라 관공서및 은행 어디든 활용할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한나라의 국가가 나서서 이런 상황을 만들어 주는것은 우리나라가 유일무의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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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 2011.03.03 14:31 태클은 아니구요
유일무이가 맞는 표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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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4 | 02-28 |
해외 블로거들은 CFO인 팀 쿡이 신제품 발표를 진행할 확률이 높다고 보더군요.
며칠 안남았지만... 기대가 큽니다.
신제품은 물론 애플의 향후를 예상해볼 수 있는 무대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