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토트넘-아스널 경기
2023.09.24 23:09
방금 후반 시작했고, 전반 로메로의 1자책, 손홍민 1골로 1-1 상황입니다.
아스널의 압박 축구는 여유있게 즐기면서 보기엔 참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후반 50분 쯤에 페널티 박스 안 로메로가 수비 중에 볼이 손에 맞아서 패널티킥 1점 내줬는데
1분 지나 바로 손홍민이 다시 2-2 만회골 넣었습니다.
오늘 손홍민 해트트릭 살짝 기대해 봅니다.
2:2 무승부로 끝났네요.
아스널 레전드 폴머슨이 토트넘은 쿵푸 축구라 비웃었지만,
오늘 관전 느낌은 아스널이 지능적인 반칙과 헐리웃 액션에 강하고 토트넘은 그렇지 못했다는 느낌입니다.
강한 압박 축구를 가능하게 해준 아스널 공격수들의 체력은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