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시게이트 16TB 직구 하드 디스크

뗏국의 직구물품들 말들이 많아서  불신의 마음으로 구매 했습니다.

SSD 가짜 같은 경우엔 펌웨어 까지 건들이며 속이고 파는 와중에..

판매자가 RMA 포기해야 할 것이다, 초기불량은 교환 해준다 라는 말 믿고 구매 했습니다.

도리어 판매자의 AS 생각하면 구매 하지 말라.는 답변을 받고 믿고 구매 하게 된 동기가 된 것이죠.

여튼 보름 만에 하드가 도착 해서 어제 부터 오늘까지 21시간 표면 검사하고 배드 하나 없고 사용 흔적 없는 새 상품임을 알게 되어 맘이 놓입니다.

20년 이상 모은 소중한 데이타와 음악 소스들 이제 새 하드로 옮기고 기존에 쓰던 하드들 로우 포맷으로 배드 없애는 작업 들어 가야 할 듯 합니다.

어제 하드 디스크 검사하는 유틸리티 추천 받은게 하드디스크 센티널이란 유틸인데..

안 써 본 유틸이라서 검사자체의 불신감을 갖고 사용 해봤는데 쓸만 하더군요.

로우 포맷 전에 배드 살릴 수 있을지 부터 작업 해보고 최후로 로우 포맷을 해야 겠네요.

16TB 하드 내가 살 땐 24만원 대에 팔더니 가격 만원 더 내려서 23만원대에 팔리네요.

RMA만 보장 되도 좋을텐데 싶지만 5년 쓰고 버려도 정품 이랍시고 파는 가격 생각하면 안 아깝습니다.

결국 정품 이랍시고 비싸게 파는 것들의 AS 최대기간이 5년 이니..

멀쩡한 하드임을 알게 되자 자금이 여유 되면 바로 하드 세개 더 사서 레이드 6번으로 엮고 싶은 맘이 꿀떡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