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쿨한 어느 분.

네이버를 보다가 5리터짜리 생맥주 케그통으로

캠핑용 오븐을 자작하신 분의 글을 보게 됐는데요.

그 속에 그릴도 장착해서 마치 오븐처럼 속에 

고기나 고구마 감자같은 걸 굽는 사진을 올리셨더군요.

그런데 저는 그걸 처음 봤을때 저거 환경 호르몬 나올텐데 싶었습니다만

댓글 보니 한 분이 역시나 환경호르몬 언급을 하시니

글쓴님께서 재미로 봐달라고 하는걸 보고

재미로 볼게 있지 저걸 다른 사람들이 따라할 생각은 안하는건가 싶더군요.

하긴 예전에 예능 방송에서도 비어캔치킨이라는게 나왔었죠.

재미로 보라고 그런걸 방송하는데

재미로 보라는 글쓴 분 말이 또 틀린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비어캔치킨은 안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