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PDF’ 개발한 어도비 창업자 워녹 별세
2023.08.21 02:53
포토샵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Adobe)’의 공동창업자 존 워녹(82)이 별세했다. 20일(현지 시각) 어도비는 워녹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9일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타대에서 전기 공학 박사를 받은 뒤 사무 기기 제조사인 제록스에서 일하던 워녹은 1982년 동료였던 찰스 게슈케 박사와 함께 회사를 나와 어도비를 창업했다. 둘의 첫 제품이었던 어도비 포스트스크립트는 이른바 ‘데스크톱 퍼블리싱’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어도비는 PDF 파일 기술과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아크로뱃 리더 등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잇따라 출시했다. 그는 2000년까지 어도비의 최고경영자(CEO)로 일했고 이후 2017년까지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8/20/IBJVTYKS6JAD3PTEYUU4O3XRIE/
2000년 전인가 acrobat 4.1k 나왔을때 실무에 적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단했었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