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상황
2023.07.13 07:50
컴퓨터등에 관련된게 아니라서 여기에... 부적절하면 삭제 무방합니다.
A 와 B가 언쟁을 합니다.
A : 아는게 힘이다.
B : 모르는게 약이다.
그러면 아는게 많은 사람은 약을 안먹나요?
아니면 약을 먹으면 아는게 지워지나요?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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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푸른 2023.07.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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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돼지 2023.07.13 08:14
글쓴이가 더 문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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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08:24
아하.. 그렇군요. 댓글보니 이곳 윈도포럼의 풍토가 이런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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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푸른 2023.07.13 08:33
조은게 조은것입니다.
알믄 알어서 조은게 있고
모른믄 몰라서도 조은게 있고
세상사 다 그렁것이지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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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08:35
그렇군요. 글 감사합니다. ( 좋은분도 계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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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_큰나무 2023.07.13 08:47
매끄럽다고 생각한길에 돌뿌리가 있는데 그것을 미리 알았으면
굴렁쇠를 굴리다가 피해가면 되는것이기에 아는것이 좋았던것이고
굴렁쇠의 일부분에 요철 부위가 생겨 있었지만,
그것을 모르고 잘 굴려왔다면 그사실을 몰랐던것이 더 낫더라는 그런 얘기 일껄요
일예로 "꺼진불도 다시보자"라는 문장을 가지고 평생 꺼진불을 봐야 되는것이냐고 따지는것과 같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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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08:51
그럴수도 있겠군요. 생각의 다변화를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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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97 2023.07.13 09:45 모르는 게 약이긴 하죠. '무지'라는 마약... 결국에는 파멸에 이르게 될겁니다.
전 아는게 힘이라는 쪽이 맞다고 생각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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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 2023.07.13 09:45
반갑습니다~세상사 내 마음대로 되는것은 하나도 없더군요!!ㅠㅠ
뭐 어쩌겠습니까? 그런 세상에 묻혀서 한 숨 한 숨~내쉬며 살아내는 방법밖에는요~^^
가끔은 모르는게 약을 수도 있다는 글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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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09:56
이런. 두분의 의견이 있군요.
곱씹어 읽어보니 좋은 글 같습니다. 알고살면 속지 않겠지만 작정하고 속이는 것에는 한숨이 나올법하군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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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2023.07.13 10:51
굴렁쇠는 빵구가 나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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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0:53
그렇지요. 내리막은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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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먼당 2023.07.13 11:12
↘살기위한 '삶'인지, 죽기위한 '삶'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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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당이 2023.07.13 11:17
짜장면은 짠맛, 단맛, 신맛, 매운맛 도대체 무슨 맛임걍? 누가 그렇게 물으면..
그냥 웃기는 짜장맛인거 같슘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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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1:20
무관심할만한 글에 글 남겨 주시어 감사합니다.
두분의 글을 읽어보니 또한 그럴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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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99 2023.07.13 11:40
A. 펑크가 안나서 좋다.
B. 찌그러지면 시끄럽다.
지나가는 과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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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1:44
하하하하. 저는 과거를 보러 못가다보니 그냥 ' 유랑가객 ' 이면 좋을듯하네요.
그래서 말씀하시 듯 ' 빈깡통이 요란하다. ' 는 선현님의 말씀이 있는가 되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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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99 2023.07.13 12:10
그 과객이 아니라 지나가는 길손의 과객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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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2:12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여유로운 미소로 읽어주셨네요. 전설의교향등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탓인듯합니다.
그렇군요. 아무튼지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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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99 2023.07.13 12:13
구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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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2:16
그러면 더욱 반갑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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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2:17
댓글이 그 댓글이 아니고 요런 댓글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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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99 2023.07.13 12:20
구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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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중 2023.07.13 12:40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이 할아버지 아이디로 접속을 했나 의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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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3:08
수수네님 댓글 쓰고노이 글 내용이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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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네 2023.07.13 12:48
ㅎ..이런 노래도 있네요..
방민아 (Bang Minah) - 알게 모르게
https://www.youtube.com/watch?v=_mqSqarO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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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3:05
이런 노래도 있었군요.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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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중 2023.07.13 13:10
놀만한 게시판이 그렇게도 없던가요? 교양이 나이와 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게시물 내용이 나이를 의심케합니다. 윈도우포럼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나요? 요즘 게시판 내용이 가지가지 여러가지 하네요. 다른 곳은 몰라도 윈도우포럼 게시판은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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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3:14
"아재 개그 공부하는 초등학생이 옛날 아재들의 언어유희를 배우면서 즐기는 것도 재미가 있나 봅니다."
교양이 많아서 이런 글을 적고 지우시는군요. 글쓴 사람 맘상하도록,,,
교양이 이런건가요? 무응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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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중 2023.07.13 13:19
유치해서 못 봐주겠습니다. 얘들 놀이터도 아니고 ㅎㅎㅎ 까칠한 것과 교양은 상관이 없습니다. 게시물을 올린다고 모두가 호가 될 수는 없지요. 불호도 각오하고 쓰셔야죠. 불호 반응이라고 신고하고 그러면 그것 또한 유치하고 게시판 생리를 모르는 어린애와 같습니다. 철좀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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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대제 2023.07.13 13:51
요즘 윈포 게시판이 개판이 되어갑니다.
어제는 한밤중에 자료실에 테러하는 사람이 있었지요.
나중에 글 다 지워서 본 회원들 많이 없었을 것 같지만 씁슬했습니다.
(자료실에 글 많이 올리는 분 아니고 다른 사람)
왜들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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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7 2023.07.13 14:52
보이스피싱에 수억 날린 사람들에게 '모르는 것이 약이다'라고 한다면???
몰라서 약이 되는 상황보단 알고 대처하는 것이 낫습니다.
살다보면 몰라서 약이되는 상황보단 알아서 이득되는 상황이 훨씬 많더군요.
자신이 알고도 대처할 능력과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설프게 대처하다가
일을 엉망으로 만든 경험때문에 '모르는 것이 약이다'는 표현을 자주 쓰죠.
무능한 말단 직원이 회사에서 임원들의 부정행위를 보았을 때나 통용될 법한 주장입니다.
똑똑한 직원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그 것을 자신의 승진 기회로 만듭니다.
내가 대처할 능력과 자격이 있는 사람이면 무조건 알고 대처해야 합니다.
뭔 상황인지 잘 모르겠지만 원칙적으론 그렇다는 얘기지요.
그렇다고 자료실에 한글패치나 포터블도 아닌 구글 검색만으로 쉽게 알 수 있는 단순 버전업 정보와 홈페이지 다운로드 링크로 도배하는 것을 '아는 것이 힘이다'라 한다면 더 필요한 정보들이 빨리 밀려 보이지 않게 되기 떄문에 적절한 비유가 아니다고 말하고 싶네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정보만 골라서 아는 것... 그 것이 진정한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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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5:32
양날의 컴과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무엇이든 경험의 습득은 좋은 일 아닐까요?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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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3.07.13 15:03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믿고싶은대로 믿으면 되는데, 내생각만 옳다고 주장해서 얻는것이 뭣인지 모르겠네요.
입장을 바꿔보면 눈살찌푸리게 만들만한 짓을 안하면 법도 도덕도 필요없는 자유로운 세상이 될텐데 말입니다.
어거지 부려서 갈때 가져가나요. 빈손으로 갈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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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5:29
읽고보니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듬니다.
간단할 수 있는, 지나칠 수 있는 글에 수고스럽게 좋은 글까지 남겨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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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중 2023.07.13 15:26
무대응이라면서 신고 질은 착실하게 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무대응 뜻을 알려드려야 하나??????????????? -
세일중 2023.07.13 15:30
이런 게시물에도 추천이 박히네요.
관리자님
굴렁쇠 = 부는바람확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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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5:35
경고 https://windowsforum.kr/notice/19562662
위 페이지 전체 목록중에 정중한 댓글도 없지만 다른 글은 없고, 유독 제 글에만 테러하는데
이유는 알고싶지 않고, 하고픈대로 해보세요.
처름 쓰는 글인데 이곳 윈포는 이런곳이다 라고 알리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지를..
부는바람님은 무슨 죄가 있는지...
운영저님 판단에 맡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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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5:55
글 하나 적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처음 글쓰면 이런 접대를 하는데 인가요? 다른 글을보면 안그러든데..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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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_큰나무 2023.07.13 19:31
농담으로 쓴글임이 엿보입니다.
다들 까칠들하시네요.
맘상할것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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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3 19:42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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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tiger 2023.07.14 09:27
알게? 모르게? O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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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2023.07.14 09:39
오호. 언뜻보면 알이 많은 꽃게를 연상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뒤의 모르게개 포인트인듯합니다.
때론 생각하지 않고 시나브로 잊는 것도 또한 지혜라는 말씀인듯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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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투데이 2023.07.14 14:49
개그맨인지 코메디언인지 어록이랍치고 속담을 뒤집어 풀어서 속담이 틀린듯, 자신이 더 똑똑한척 하던 사람이 있었죠.
속담이란 본디 어울리는 상황을 놓고 만들어진건데 그걸 간과사고 무지한 해석을 유행시키려 핬던 사람.
아는게 힘이든 모르는게 약이든 것도 입장별 상황별 어울림이 있을 겁니다 -
권리자 2023.07.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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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굴렁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