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상황
2023.06.15 21:57
어제는 집에서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3시간 연속 나서 원인을 찾으러 밖에 나갔어요.
범인을 찾았는대요.
이 여자가 욕을 욕을해요 (씨팔놈개세끼야를 60번해요)
저는 욕을 할줄 몰라서 놀랐어요.
나이도 나보다 20세는 어린듣 한대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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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술 2023.06.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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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3.06.15 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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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3.06.16 06:55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나 마당에서 유모차에 강아지 자랑스럽게 모시고 끌고 다니는 낡은이들 보면
쯔~쯔~ 모시고 사는구나! 왜사니 왜살아? 소리가 속에서만 저절로 나오는걸 막을수가 없더군요.
단독살때는 세퍼드 종류도 키워 보았지만.. 개가 아무리 좋고 사랑한다해도 할게 있고 안할게 있지 뭐하는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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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load 2023.06.15 23:06
요즘은 강아지님 한테 함부로 했다간 클납니다.
개새끼 했다간 피소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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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2late 2023.06.16 21:13
차를 끌고 몇년을 돌어 다니며 살던 때가 있었읍니다....
강아지가 있었으면....하고 부질없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읍니다...어려서부터 개와 같이 컸으니까요.
거처할 집이 마련 되고 나서 시추 젖도 안뗀 걸 얻었읍니다. 차 끌고 여기 저기 다니던 때가 생각나 차에 싣고 돌아 다녔읍니다
강아지 한테는 좀 안됐지만, 집에 돌아 오면 안고 들어 가고...
개가 좀 크고 나서는 차에 싣고 다니기가 좀 그래서 집에 두고 다녔는데 며칠 못가서 다시 태우고 다녔습니다.
워낙 보채더군요...게다가 은근 드라이브를 즐겨서 제 무릎에 앉아서 창문 열기를 강요 합니다..
그렇게 다닌게 거의 10년...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모친께 맡기고 가끔 찾아가서 보았습니다 모친도 개를 좋아해서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기를 몇년...
어느날 밤, 모친으로 부터 전화가 왔읍니다, 빨리 오라고...
제 무릎에서 숨을 거뒀읍니다. 저와 같이 한 시간 17년...
어려서부터 여러 개들과 같이 지내 봤지만 제 무릎위에서 죽은건, 처음입니다.
내 남은 생, 두번 다시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했읍니다...
PS
개를 훈련시키고, 짖는것 포함해서 통제할 수 없으면, 키우면 안됩니다.
유모차 타고 다니는 개들은 거의 늙은개들입니다.
여름 뜨거울 때는 개는 , 특히 작은 강아지들은 안고 다녀야 합니다.
아이들이 그 부모 닮듯이, 개도 주인 닮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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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스 2023.06.17 00:44
그 여자가 개주인이라는거죠?
3시간 방치 보다 주인의 태도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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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i 2023.06.17 02:55
개는 개처럼 키워야 함. 밖에서 자고 먹고....
집에서 가두어 놓고 편하게 키운다고 개들이 좋아하겠습니까?
개 입장에서 보면 정말 죽기보다 싫어할 일입니다.
밖에서 마구 뛰어 놀고 싶은데 인간들이 집안에만 있게 해서 못 뛰어 노니 죽을 맛일겁니다.
개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개 입장에서 한번 정도 생각을 해봤는지......
개는 밖(야생)에서 사는 동물인데 인간들이 자기가 보고 즐기기 위해서 집안으로 끌고 들어 온겁니다.
반려견??(애완견 ----> 반려견)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자기 부모들도 못 모시는 것들이 개들에게는 무슨 신경을 그리 쓰는지.
개는 인간이 먹고난 음식을 먹고 똥도 먹고(??) 해야 되는데 비싼 사료만 주니 똥도 안나와서 고통이죠.
물똥을 싸면 인간이 불편하니 개 사료를 먹여 똥도 몽글 몽글하게 나오게 해서 치우기 편하게 하고.......
정말로 개를 위한다면 방 안이 아니라 밖에서 키워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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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낀 놈이 성을 낸다는 말이 있듣이 (자기 자신의 방어용 욕을하고)
내가 먼저 욕을 했다는 거짖말도하고 추암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