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저희가 무리한 요구를 한것이 아니 잖아요..

2023.06.13 07:58

테츠로 조회:1428

어제 그분이 이사를 가면서 오늘 와서 정산을 하고 마무리를 짓겠다고 하면서 그냥 가시려고 할때..

제가 그분에게 아니 방을 내 놓으려고 해도..

부동산에서 사람을 대리고 왔을 경우 방을 보여 줘야 하는대 열쇠가 없으니 방을 보여 줄수가 없지 않느냐..

그리고..

계약 종료전에 방을 빼서 이사를 하시니깐 방이 나갈때 까지는 월세를 계속 내셔야 한다고 말을 하자..

이분이..

놀라시면서 그 부분은 자신도 알아 보겠다 라고 말 하면서..

그냥 가면서..

열쇠는 자신이 시간이 날때 지나가면서 주고 가거나 혹은 어디다 놔 두었다고 말을 하거나 카톡을 보내 겠다 라고 

말을 하시더군요..

그분 생각에는 오늘 와서 수도 전기 가스 정화조 그리고 오늘까지의 월세 계약전에 방을 빼니 복비를 내야 하니..

이 모든걸 한번에 계산을 하고 남은 보증금을 받아 가면서 마무리를 하려고 한 모양인데..

화장실에 세탁기 수도꼭지를 원상복구를 해줘야 하고 방이 나갈때 까지 월세를 계속 내야 한다고 말을 들으니깐..

오늘 오지 않을듯 하네요..

아니..

지금 생각해 봐도 저희집에서 이런 요구를 하는것이 잘못 된거는 아니 잖아요..

정말..

집주인과 세입자간의 계약이 끝 날때 까지 서로 웃으면서 잘 보내주고 잘 계시라는 말 하기는 

정말 힘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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